1120 낮은울타리예배

설교준비를 하고 찬송을 ‘부르신 곳에서’로 정했다. 두 주 전 유튜브에서 반주MR을 실행했다가 광고가 나오는 바람에 민망한 상황이 벌어져 당황했다. 그렇다고 설교내용과 연관되는 적당한 찬송가가 없는데 그냥 찬송가를 선곡하고 싶지는 않았다. …

글 보기

1113 낮은울타리예배

토요일 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엿새 동안 쌓인 심신의 스트레스를 풀고 여유롭게 보내는 시간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목사들은 주일 예배 준비하느라, 특히 설교 원고를 마무리하느라 잠못드는 밤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나도 지난 …

글 보기

1106 낮은울타리예배

지난 주일이 종교개혁기념주일이었다. 종교개혁에 관련된 설교를 준비했었으나 이태원 참사로 갑자기 설교를 새롭게 준비하는 바람에 준비한 설교가 원고로만 남게 생겼다. 셋째는 토요일을 좀 편하게 보내라며 “아빠, 지난 주 설교 준비한 것 …

글 보기

1030 낮은울타리예배

오늘은 종교개혁 505주년 기념주일이다. 토요일 밤 늦게까지 종교개혁 관련내용으로 설교, 기도, 찬송을 준비했다. 주일 아침에 이태원에서 일어난 참사를 듣게 됐다. 뉴스를 보며 한참을 멍하니 있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충격이었다. 10-20대 …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