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8 낮은울타리예배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지만 한낮은 아직 더웠다. 장소를 빌린 예배당에 1시간 일찍 들어서 먼저 에어컨부터 켰다. 예배시간 가까이 되어 예배당에 들어온 분들에게 온도나 습도가 예배를 방해하는 요소가 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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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시리즈] (9)성찬

성찬은 마치 천주교의 형식을 답습한 딱딱한 의식처럼 보인다. 그러나 성찬은 예수님이 제정하시고 행하라고 명하신 아주 중요한 의식이다. 성찬에는 어떤 의미가 있기에 예수님이 행하라고 하신 것일까? 누가복음 22:19-22 19   또 떡을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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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1 낮은울타리예배

글로는 다 설명하기 어려운 복잡한 사정이 생겼다.폭염을 핑계대고 8월 두 주간 예배를 쉬었다. 예배를 쉬지 않았으면 장소만 옮긴 가정예배가 될 뻔했다. 서로 통화하며 “이것도 다 하나님의 뜻인가 봅니다”라고 공감했다.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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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시리즈] (5)회개

‘회개’라는 말은 신자나 비신자나 은근히 부담스럽다. 뭔가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들춰내는 것 같기 때문이다. 신자들은 회개를 하고서도 뭔가 깔끔하지 않은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도대체 ‘회개’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할까? 마태복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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