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를 향한 성도의 배려

3월 14일(목) ‘따뜻한 어울림 콘서트’를 잘 마쳤다. 그런데 몸과 마음으로 여러가지 일이 많아서 왼쪽 눈에 실핏줄이 터져서 콘서트 때도 붉은 눈으로 사회를 봤다. 다음날(3/15) 오전에도 성경공부 모임을 하고, 어떤 목사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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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심방 여행

자살예방 문구가 새겨진 에코백을 주문한 것을 계기로 자신의 인생이 달라졌다며 경기도 의정부에서 살면서도 낮은울타리 식구를 자처한 김현정 성도의 캘리그라피 공방 공사가 완료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사는 집 방 2개 중 하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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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낮은울타리예배

11명이 모였다. 낮은울타리가 가득 차는 많은 인원이다. 간혹 이런 인원이 모여 예배한 적이 있다. 외부 손님이 예배에 참석한 경우이다. 이번 숫자가 의미있는 것은 모두 낮은울타리 식구라는 점이다. 가장 먼 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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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울타리 저녁식사

경기도 의정부에 사는 낮은울타리 식구가 낮은울타리 예배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토요일(3/9)에 부산에 내려왔다.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토요일 저녁에 환영만찬을 하기로 했다. 장소를 어디로 할까 고민했다. 처음엔 해변에 자리한 좋은 식당으로 하려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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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허전한 마음

낮은울타리에 두번째로 함께하게 된 부부가 있다. 물론 낮은울타리에 20대와 30대 청년도 있지만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사람들 중엔 가장 젊어(그래도 40대 후반이다) 나름 젊은 에너지를 제공한다. 낮은울타리 식구가 적다 보니 자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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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2] “예수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해보셨어요?”

“얼마 전에 비가 왔는데, 혹시 전에 가르쳐 드린대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귀신아 물러가라.’ 해보셨어요?” “예, 목사님. 비가 오는데 마을버스에서 내려 혼자서 걸어가려고 하니까 딱 무서워져서 목사님이 가르쳐 준대로 했지요. ‘예수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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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사순절 프로젝트

지금 많은 교회들이 사순절을 지키는 중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사순절을 지키지도 않고 지키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키는 걸 굳이 말리지도 않는다. 비기독교인의 비율이 95%에 가깝고, 기독교는 한국에서 가장 보수적이라는 고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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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2] “아따, 오늘도 마이 웃었다”

모임을 하러 낮은울타리에 오시는 분들 중 낙동강 근처 대저에서 오시는 분이 있다. 그곳은 비닐하우스 농사를 짓는 분들이 많고 이분도 마찬가지이다. 집도 그곳에 있다. 해가 지면 가로등도 없는 그곳에서 격주로 성경공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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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울타리 점심식사

낮은울타리는 그동안 주일예배 후 김밥과 컵라면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나는 전혀 아쉬움이 없었는데 여성분들은 아닌가 보다. 수 차례 밥을 해먹자고, 반찬을 한 가지씩만 가져오면 된다고 하더니 드디어 오늘 첫 식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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