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3 낮은울타리예배
낮은울타리예배 글은 보통 주일밤이나 늦어도 다음날인 월요일에 올렸다. 그런데 12월 3일 주일에는 어느 목사님의 첫 출간 원고를 읽고 추천사를 써야 했다. 다음날인 12월 4일 월요일 고신대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가 …
기독교가 어떤 종교인지 설명합니다.
낮은울타리예배 글은 보통 주일밤이나 늦어도 다음날인 월요일에 올렸다. 그런데 12월 3일 주일에는 어느 목사님의 첫 출간 원고를 읽고 추천사를 써야 했다. 다음날인 12월 4일 월요일 고신대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가 …
공동체를 위한 기도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으시며 지혜가 곧 능력이며 능력이 곧 지혜인 삼위일체 하나님,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의 창조자이며 주관자이신 하나님께만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올립니다.그 크신 하나님께서 우주의 …
토요일에 낮은울타리 식구 중 일요일 출근을 하게 되어 예배 참석이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다. 주중에 다쳐서 몸이 힘든 상황인데 출근을 하게 되었다니 마음이 좋지 않았다. 그런데 현관을 열고 부부가 같이 들어왔다. …
올해 하반기부터 주중에 성경공부를 하는 비신자 중 한 명으로부터 카톡이 왔다. 오는 일요일에 지인이 다니는 교회의 예배에 참석하기로 했단다. 부산에 와서 비신자 사역을 시작하고 만 3년만에 주일 예배에 참석하겠다는 첫 …
공동체를 위한 기도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약하고 추악하나 우리를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 하신 하나님,그 사랑의 풍성함과 구원의 지혜를 찬양합니다.하지만 금방 삶의 뿌리가 되는 말씀을 잃고 유혹에 빠져 …
지난 금요일 오후 설교 원고를 준비하다가 맥북 업데이트 안내가 떠서 아무 생각없이 업데이트를 했다. 아뿔싸, 그때부터 한글 프로그램이 돌아가지 않았다. 원고를 처음부터 다시 A4지에 써야 하나 걱정을 했다. 원고는 그렇다 …
기독교에서는 죄인은 지옥에 간다고 한다. 실수도 있고, 작은 죄도 있는데 모든 죄인이 모두 지옥에 간다는 것은 부당한 것처럼 여겨진다. 조류독감이 발생하면 반경 3km 이내의 모든 가금류는 살처분 된다. 발생지를 중심으로 …
사람은 태어날 때 자신의 부모를 선택할 수 없다. 태어나 보니 그런 부모이고, 그런 피부색이고, 그런 국적이고, 그런 형편이다. 옛날 신분사회에선 태어나 보니 노예이고, 태어나 보니 왕족이다. 지금 자본주의사회에서 태어나 보니 …
도덕적으로 훌륭한 사람에게도 죄인이라고 하는 것이 합당한가? 어떻게 대수롭지 않은 하나의 흠으로 전인격을 부정적으로 판단할 수 있단 말인가.일반적으로 합당하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기독교의 죄를 보는 시각에는 ‘오염(汚染)’이란 개념이 있다. 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