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로 전도대 수련회 소감

지난 3월에 이어 9월 28일에도 수영로교회 전도대 수련회에 가서 강의를 했다. 3월에는 오전이었기 때문에 직장인이 듣지 못했고, 반응이 좋아서 다시 청하는 것이라고 했다. 지난 3월과는 다르게 남자들이 많이 보였다.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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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마치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오래 참으시나 반드시 심판하시는 하나님,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이스라엘이 보복을 확언하며 중동의 분쟁이 확산될 위기에 있습니다.시민과 어린이들이 사망하고, 세계적인 경제불안을 야기하고, 무기를 공급한 국가들 사이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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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낮은울타리예배

오늘은 몇 명이 빠지게 됐다. 이유는 다양하다. 자격증 시험 응시, 타지방 자녀 방문, 직장 생활의 피로, 해외출장 등이다. 오늘은 성경공부방의 의자를 옮길 필요가 없었다. 6명이 거실 소파에 둘러앉아 예배를 드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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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례 교육(8)

추석 연휴 마지막 날에 교육을 했다. 늘 만나던 한옥 카페에서 만났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데 기온은 오전에 벌써 30도를 넘었다.아침 식사도 못했기에 국산 팥으로 만든다는 팥빙수를 주문했다. 공부 내용은 ‘교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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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시간과 공간의 처음과 마지막을 주장하시는 하나님,피조물이요 우주의 먼지에 지나지 않는 인간의 머리로는 이해하기는커녕 상상도 할 수 없는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지혜와 능력을 찬양합니다.그런 하나님을 알고 예배할 수 있는 영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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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낮은울타리예배

아침과 밤으론 제법 쌀쌀하지만 낮은 아직 덥다. 걸어서 낮은울타리에 도착하니 낮은울타리가 답답하게 느껴졌다. 먼저 에어컨을 켜고, 간식을 준비하고, 성찬을 준비하고, 설교원고와 기도문을 인쇄하고, 주보를 인쇄했다. 평소 잘되던 프린터가 오늘 유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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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낮은울타리예배

거의 한 달만에 하박국 공부를 이어갔다. 선생도 학생도 모두가 전에 어디까지했는지 가물가물한 정도였지만 강의를 시작하자 방학이 없었던 것처럼 분위기가 잡혔다. 6회차 만에 마지막 3장으로 들어섰다. 하박국의 배경과 캄캄하고 답답하지만 하나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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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게 되는 이유

혼자 매일 236명의 이름을 꼬박꼬박 불러 기도하는 것이 쉬운 일인가?솔직히 나도 매일 기도하기 어렵다. 억지로 할 때도 있다. 오늘 기도 명단에 있는 한 분으로부터 문자를 받았다. 전도대상자에게 복음을 잘 전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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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례 교육(7)

김해의 한 한옥 카페가 오전에 문을 열면 오전엔 거의 손님이 없다. 그런데 올여름 들어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체격이 아담한 백발의 여성과 폴로셔츠에 반바지를 입은 조금 젊은 남성이 매번 같은 책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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