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 낮은울타리예배

오늘은 한파예보가 있는 날이다. 부산도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데, 낮은울타리예배가 다른 교회의 예배당을 빌려 예배하는 오후 4시는 실내 기온도 많이 떨어지는 시간이다. 그렇다고 예배당을 빌려 쓰는 입장에서 히터를 마음껏 틀기가 쉽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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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주기도문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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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와 시기

교회는 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구제를 한다.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등은 그런 의미를 살리기에 좋다. 나도 낮은울타리가 처음 맞는 성탄절을 맞아 우리끼리 파티를 하는 게 아니라 첫해부터 그런 이벤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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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2] (2)사투리 공감대

대중교통을 이용해 꼬박 1시간 넘게 낮은울타리까지 찾아온 60대 자매가 이미 땅거미가 지는 오후 5시에 낮은울타리에 들어섰다. “차로 태워줄 때는 몰랐는데 지하철 역에서 걸어올라하니 엄청 머네요.” “많이 힘드셨죠? 여기가 지하철 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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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보너스, 아니 생활비

중형 교회 담임목사로 있을 때와 대형 교회 부목사로 있을 때 12월이면 기본급의 100% 보너스를 받았다. 이게 빠듯하게 버텨왔던 입장에선 얼마나 단비같고 숨통이 트이는 지 모른다. 그런데 낮은울타리 사역을 하며 선교사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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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낮은울타리예배

2022년 마지막 달인 12월의 첫 주일이라 예배때 무슨 곡을 부르면 좋을지 찬송가를 찾다가 복음성가 ‘은혜’를 골랐다. 4월 부활절 오후 4시에 다른 교회 예배당을 빌려 첫 예배를 시작해서 여기까지 온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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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2] (1)”서로 이단이라며 비난하는 게 싫어요”

약속된 11월 25일 오후 4시 먼저 전화벨이 울렸다. “목사님, 저희들 왔습니다. 곧 올라가겠습니다.” 전화기 너머로 오늘 서울에서 내려온 막내(올해 60세)의 힘찬 목소리가 들렸다. 이내 71세와 64세 언니들과 함께 낮은울타리로 들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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