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첫 예배 보고

4월 11일 내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교단의 부산노회 제194회 정기노회가 있었다. 노회는 장로교단의 행정업무를 위한 목사와 장로의 지역별 모임이다. 부산노회에는 현재 54개의 교회가 있다. 노회도 관할지역이 넓어 그 안에 지역을 더 …

글 보기

비신자 여성들과 성경공부 – 아브라함과 전능하신 하나님(1)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한 한 분이 내게 질문했다. “목사님, 일요일에 예배를 시작하면 빠지지 않고 참석해야 하나요?” 나는 그분이 왜 이런 질문을 했을까 고민해야 했다. “편하게 하세요” “그래도 되나요?” “그래서 …

글 보기

비신자 여성들과 성경공부 – 아브라함의 첩과 서자(4)

“천사가 하갈에게 매몰찬 이야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하갈이 아들을 낳을 것인데 그 아들이 번성할 것이라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사자가 ‘내가 번성하게 하리라’ 말씀하신 …

글 보기

비신자 여성들과 성경공부 – 아브라함의 첩과 서자(3)

“하갈이 임신부의 몸으로 사막에서 이집트와 가나안의 경계 지역에 이르렀을 때, 거기서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천사가 하갈을 만나러 온 겁니다. 이게 성경의 놀라운 부분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은 자신들만 위하고, 성경은 자신들을 …

글 보기

비신자 여성들과 성경공부 – 아브라함의 첩과 서자(2)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남편을 원망했습니다. ‘당신이 도대체 첩에게 어떤 신호를 줬기에 정실인 나를 첩이 업신여길 수가 있소?’한 거죠. 만약 아내가 이런 항의를 하면 남편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으로서 질서를 잡아주길 …

글 보기

비신자 여성들과 성경공부 – 아브라함의 첩과 서자(1)

모임장소인 낮은울타리를 청소하고 간식을 준비한 후, 기도상에서 모이는 분들과 그 가족의 이름까지 부르며 위해서 기도를 하고 있을 때 초인종이 울렸다. 한 분이 들어오고, 그분을 위해 커피를 내리니 이어 또 한 …

글 보기

젖과 꿀이 흐르는 땅

하나님이 모세 앞에 나타나셔서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낼 지도자로 삼으시며 이스라엘 백성이 가야할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소개하셨다.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

글 보기

울타리가 낮아져야

나는 기존 교회 울타리 밖을 지향하며, 비신자 중 기독교와 교회와 성경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좀 더 마음 편하고 쉽게 다가올 수 있기를 바라고 ‘낮은울타리’라고 명명했다. 그러나 최근 ‘낮은울타리’가 결코 …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