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장소에 대한 고민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금식하면서 모임 장소를 위해 본격적으로 기도했다. 교회를 설립할 때 일반적으로 상가를 생각하지만, 나는 생각이 다르다. 재정이 넉넉하다면 늘 마음에 품고 있던 예쁜 예배당도 만들고, 분위기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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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2명과 성경공부(9) – 계시록 13:5-10

“5절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모독하는 하는 입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의 제국들이나 어떤 시스템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바이러스가 침투되었다고나 할까요. 기저에 그런 프로그램이 깔려 있다는 의미이죠. ‘마흔 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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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가 무엇일까요?”

격주로 세 분의 목사님들과 온라인 모임을 하고 있다. 서울 두 분, 나주 한 분이다. 어젯밤 서울의 한 분이 대뜸 “목회가 무엇일까요?”란 질문을 했다. 목회를 할수록 잘 모르겠다는 겸손한 표현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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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잡는 기사의 유래

동양이나 서양이나 전래동화에 가끔 용이 나온다. 동양에서는 상서로운 존재로 생각하지만, 서양에서는 물리쳐야 할 존재이다. 서양에선 용과 함께 당연히 그 용을 잡는 기사가 나온다. 그 기사의 이름을 아는가? 동유럽에서는 ‘게오르규(Gheorghiu)’, 서유럽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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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1장과 135장 단상

지난 주일은 사랑하는 남서울평촌교회의 설립 25주년 기념주일이었다 .남서울평촌교회에 있을 때 다함께 일어서서 예배를 시작하는 입례송이 1장이었다. 가족끼리 예배할 때 그것을 기념하여 첫 찬송으로 찬송가 1장을 선곡했다. “만복의 근원 하나님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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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축도 – 민수기 6:24-26

구약의 네번째 책인 ‘민수기’는 글자대로 ‘백성의 숫자를 기록한 책’이다. 영어로는 ‘Numbers’이다. 제목대로 민수기는 시작하자마자 이스라엘 백성의 숫자를 12지파별로 세어 20세 이상 60세 이하 남자의 수를 603,550명으로 확인했다.(민 1:46) 이 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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