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은혜 받고 왔어요”
주일 예배에 막 출석하기 시작한 비신자가 지난 주일에는 아들도 데리고 참석할 것이라 했다.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해서 문자를 보냈다. “지난 일요일에 온 가족이 예배 잘 참석하셨어요? 아들 소감이 궁금하네요.” “저는 주일에 …
소소한 일상의 기록입니다.
주일 예배에 막 출석하기 시작한 비신자가 지난 주일에는 아들도 데리고 참석할 것이라 했다.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해서 문자를 보냈다. “지난 일요일에 온 가족이 예배 잘 참석하셨어요? 아들 소감이 궁금하네요.” “저는 주일에 …
성경공부에 띄엄띄엄 참석하던 비신자가 지인의 교회 주일예배에 출석을 했다. 놀랍게도 부부가 함께 예배에 참석을 했다길래 물었다. “남편분도 비신자가 아닌가요?” “맞아요.” “그런데 일요일 아침에 준비해서 교회에 가는 걸 찬성하던가요?” “아니요. 반항하길래 …
지난 12월 1일(금) 오후 7시부터 카페 좋은날풍경(금정구 두실로 19)에서 진행된 ‘대화로 푸는 전도서’ 북토크 동영상이 나왔다. ‘그 누군가’를 위해 준비하다 보니 1시간 40분짜리 동영상이 남게 됐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
‘대화로 푸는 전도서’ 북토크(12/1)를 할 때 라이브 방송을 했다. 라이브 방송은 요청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준비과정이 너무 번거로와 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럼에도 라이브 방송을 한 이유는 사실 북토크에 너무도 참석하고 싶지만 …
북토크를 무사히 마쳤다. 아니다. 일이 없지 않았으니 무사히 마친 것은 아니다. 놀라운 사건의 연속이었다. 1. 부산으로서는 너무도 추운 날씨와 세찬 바람 때문에 감기 환자가 생겨 참석을 약속하셨던 분들 중에서 빠지는 …
내게 북토크는 복음이 필요한 ‘그 누군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자리이다. 작년 ‘대화로 푸는 성경:창세기’ 북토크에서 비신자 OOO 자매를 만났다. 나는 몰랐는데 비신자임에도 오프닝을 알리는 노래를 듣기 시작하면서부터 눈물을 흘렸다고 …
11월 26일(일)부터 27일(월)까지 공주 한옥마을에서 합동신학대학원 21회 동기 수련회를 가졌다. 1년에 한 번 정도 이런 시간을 가지는데, 전국에 흩어져 교회 사역을 하는 동기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모든 동기가 참석하면 …
성경공부 모임을 하는 분들 중 처음으로 교회의 일요일 예배에 참석하신 분에게 조심스레 물었다. “지난 일요일에 예배 참석하셨어요?” “은혜 항그 받았어요.” “전문용어까지 ㅎㅎ” “남편이랑 세트바리로.” “우와, 남편분까지.” “좋은 거는 같이 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