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소소한 일상의 기록입니다.
이계화 선교사와의 만남
어제 이스라엘에서 사역하다가 안식년으로 귀국한 이계화 선교사님을 낮은울타리에서 만났다. 예수님을 믿는 유대인을 위한 교회에서 청년부를 담당하고 있다.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더라도 워낙 유일신 의식이 강한 유대인이 삼위일체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아 많이 …
호산나기독서점 방문
부산 지하철 연산역 16번 출구와 가까운 호산나기독서점(대표 정순종 권사)을 방문했다. 먼저 전화해서 주차장을 물었다. 주차하고 2층으로 들어가니 넓은 매장에 책과 상품들이 가득하나 내가 나올 때까지 단 1명이 방문할 뿐이었다. 권사님은 …
중학교 친구의 옛날 이야기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같이 나온 친구가 부친상을 당했다. 미국에서 교수로 있던 친구가 부친의 편찮으신 소식에 귀국했다가 장례를 치르게 됐다. 친구는 주변에 알리지 않았는데 친구의 아주 아까운 친구인 내 페친이 DM으로 내게 …
에벤에셀기독서점 방문
부산에 있는 기독서점과 기독교백화점을 검색했더니 아홉 곳이 나왔다. 이 넓은 부산에 아홉 곳뿐이라니. 가장 가까운 해운대역 근처의 해운대기독서점에 전화했더니 상가를 닫았고 온라인으로만 운영하고 있다는 안내를 받았다. 전화 저편에서 잠시 주저하는 …
“술술 잘 읽혀서 좋았습니다”
출판계에 일하셨던 아는 분이 비신자인 처남에게 ‘대화로 푸는 성경’을 선물했다. 지인은 그 처남이 책을 읽고 답장을 보냈다며 내게 알려왔다. 아래 글은 지인께서 내게 보낸 문자의 일부이다. 처가 식구들에게 목사님 책을 …
류기인 부장판사님의 추천사
창원지방법원 류기인 부장판사님이 ‘대화로 푸는 성경’ 추천사를 써주셨다. 인자하신 선생님의 친절한 안내같은 추천사가 부드럽게 다가온다. 학창시절 풀기 어려운 문제를 만나 끙끙거리며 곤혹스러워 했던 경험이 있지 않나요? 어떻게 풀어야 할지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