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만남과 서울 북토크 예약
몇 가지 일을 처리하러 서울을 1박2일로 다녀왔다. 마침 남서울은혜교회 행정목사로 있던 장완익(앞줄 왼쪽) 목사님이 두 주 전에 목동 도토리교회 담임이 되었다고 해서 약속을 잡았다. 가는 길에 혹시 부천 사는 서진교(앞줄 …
소소한 일상의 기록입니다.
몇 가지 일을 처리하러 서울을 1박2일로 다녀왔다. 마침 남서울은혜교회 행정목사로 있던 장완익(앞줄 왼쪽) 목사님이 두 주 전에 목동 도토리교회 담임이 되었다고 해서 약속을 잡았다. 가는 길에 혹시 부천 사는 서진교(앞줄 …
CBS부산에서 지난 1월 5일(목) 오전에 녹화하고, CBS사랑방이 낮12시 5분으로 옮긴 개편 첫날인 1월 9일(월)에 방송된 영상을 받았다.
수도권 중형교회 담임일 때는 유관 단체의 이사나 자문위원직 위촉제안이 있을 때 여러 차례 사양했다. 이미 맡은 것도 많은 데다 이름만 걸어 놓는 식은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부산에 와서 난 자립은 …
오프라인은 특이한 점이 없이 12월을 맞았지만, 온라인은 너무도 쓴 경험을 한 12월이었다. 도메인 관리 회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낮은울타리 홈페이지가 접속불가 상태가 되었다. 그 핑계로 글을 올리지 …
12월에 들어오면서 했던 고민이다. 2주 전 비신자 고교 친구와 연락을 했고, 12월 31일에 만날 약속을 잡았다. 30일에 확인차 연락을 했는데, 친구가 도넛이 먹고 싶다고 했다. 청사포의 도넛 가게 사진을 보여줬더니 …
2022년 마지막 날 오전에 내가 전에 담임했던 남서울평촌교회에 첫 공식 편지를 보냈다. 개인적으로 담임목사님과 담당 위원회 장로님과 먼저 연락을 주신 분들께 소식을 전한 적은 있지만 공식적인 소위 기도편지는 처음이다. 내가 …
금식을 하면 거룩한 일만 생기는 게 아니다. 발이 땅에 닿지 않는 기적이 생기지 않는다. 오히려 지극히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와야 한다. 옷장을 뒤져 제습제 9개를 교체했다. 부산이 다 좋은데, 좀 습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