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울타리 2021년 11월
11월의 가장 큰 사건은 모임장소를 계약한 것이다. 11월 2일 실로 기적같이 모임장소를 계약하게 됐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있다. https://lowfence.net/w/1997/ 외부 설교는 두 번 했다. 4일 아침 규장 경건회에서 설교했다. …
소소한 일상의 기록입니다.
11월의 가장 큰 사건은 모임장소를 계약한 것이다. 11월 2일 실로 기적같이 모임장소를 계약하게 됐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있다. https://lowfence.net/w/1997/ 외부 설교는 두 번 했다. 4일 아침 규장 경건회에서 설교했다. …
고등학교 후배이자 브라질 선교사인 박종필 선교사가 3년 만에 귀국했다. 자가격리기간을 마치고 만나자고 연락을 했더니 해운대 일출이 보고 싶다고 했다. 그러고 보니 나도 부산에 내려와서 일출을 본 적이 없어 그러자고 했다. …
2020년 12월 말에 부산으로 이사와서 1월부터 설교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올렸다. 비신자들이나 주변 사람들을 그들의 형편에 맞춰 만나다 보니 토요일 밤 11시가 다른 일정이 거의 없는 안정적인 시간인 것 같았다. 그래서 …
남서울평촌교회 담임시절 성도들이 모여 교회 김장을 했다. 우리 식구들이 먹을 음식이라는 기준으로 좀 비싸더라도 좋은 배추, 좋은 양념을 구해서 맛있게 담았다. 나도 성도들과 함께 속을 만들고 배추에 넣었던 기억이 난다. …
2018 11 14 오늘 점심약속이 있어서 나가려고 하는데 한 통의 전화가 왔다. “목사님, 잘 지내세요?” 2년전 안양시 취약계층 자녀들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중 기존예산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을 돕는 차원에서 두 …
제주 하효동 소재 ‘북카페가까이’ 앞에서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었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 햇빛과 바다가 만들어 내는 장관은 카메라에 다 담기지 않았다. 하지만 기억의 끈이라도 만들고자 셔터를 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