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단상
강신욱 목사의 일상과 단상을 게시합니다.
빚으로 빛을 내는 브릿지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브릿지’ 총회에 참석했다. 브릿지는 올해엔 부산의 마지막 쪽방촌인 물만골 공동체를 중점적으로 도왔고, 오늘 모임을 한 물만골 문화센터(MCC)를 완공하는데 마중물이 되었다. 이분들이 돈과 시간이 …
홍성훈 목사님과의 만남
내가 부산에 내려왔을 때 비신자인 남편을 전도해달라고 처음으로 내게 연락한 사람이 이승온 지휘자님이다. 그후 남편과 함께 만나서 기독교에 관련된 대화를 여러 차례 나눴고, 현재 그 남편은 간간이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
“해녀의 딸 올림”
얼마전 부산 기온도 3도까지 떨어진 날이 있었다. 가까이 지내는 목사님과 만나서 송정 해변에서 커피를 마셨다. 그런데 물질을 하는 해녀가 보였다. 그 모습을 찍고, 그 사진과 함께 SNS에 아래와 같은 글을 …
“9개월동안 눈치보며 사느라 수고했다”
올 3월 아버지의 폭행과 폭언, 계모의 무관심에 의해 쫓겨난 20대 초반 청년을 알게 됐다. 착하긴한데 오래 구박을 받아서인지 자기 의사도 잘 표현하지 못했다. 받아주는 친척도 없어서 갈 데가 없다는 걸 …
13년만의 만남
아마 2012년 코스타코리아에서 셋이 처음 만났던 것 같다. 13년만에 제주 영어마을에서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영어마을교회 이석재(사진 좌편) 목사님과 수영로교회 40대 이상 싱글교구 담당 최창선(사진 우편) 목사님을 낮은울타리에서 만났다.
“술을 못드시는 게 아쉽습니다”
대기업 임원을 역임한 비신자와 몇 달째 성경공부 중이다. 오늘 그분이 비신자로서 살다가 기독교인 지인의 추천을 받아 나를 만난 가장 솔직한 이유를 털어놓았다. 고독사를 할 것이 두렵고, 죽음을 당할 때 누군가가 …
아름다운교회 35주년 기념 사경회와 주일예배 설교
아름다운교회(담임 김성식 목사) 설립 35주년 기념 사경회 마지막날(11/1)과 기념주일(11/2)에 설교했다. 사경회 때는 스무 절이 넘는 구절을 한 절씩 읽으며 사경(경전을 살피는 일)했고, 주일예배는 35주년을 맞는 교회가 이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