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단상
강신욱 목사의 일상과 단상을 게시합니다.
낮은울타리 2주년 전날밤
지난 2년이 꿈만 같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단 하루라도 버틸 수 없었던 날들이다. 하나님이, 복음이, 기도가, 이름을 기억해야 하는 비신자가 의미가 되지 않았다면 견딜 수 없었을 것이다. 절로 하나님께 감사가 …
이재학 목사 북토크
지난 월요일(4/8) 저녁 7시에 기쁨의집 기독서점(대표 김현호)에서 이재학 목사님의 북토크가 있었다. 이 목사님은 오산에서 하늘땅교회를 개척했고, 100명이 넘으면 분립개척을 시키는 목회로 유명하다. 최근 ‘우리는 날마다 교회가 무엇인지 묻는다’란 책을 출간했다. …
비신자 60대 남자 2명과의 만남
한 달쯤 전 기독교인 한 분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60대 남자 비신자 2명을 소개하고 싶은데 만나서 복음을 전해줄 수 있겠냐는 것이다. 그 2명은 토요일밖에 시간을 낼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시간을 …
드림의교회 금요기도회 설교
3월 29일(금) 오후 8시 서울 드림의교회(담임 김주영 목사) 금요기도회에서 설교했다. 김 목사님과는 코스타코리아를 할 때 실행위원으로 만났다. 김 목사님은 유학을 마치고 와서 사랑의교회 대학부를 담당했다가 교회를 개척했다. 처음엔 이대 앞 …
제이홈처치 계약 축하
제이홈처치가 있는 곳 주인이 그 지역을 개발한다며 나가달라고 했다. 최근에 다른 어려운 일도 겪은 터라 이강혁 강도사님 부부는 맥이 풀리는 상황을 맞았다. 그런데 지난 월요일(3/25) 더 좋은 장소를 임대하는 계약을 …
화명일신기독병원 직원수련회
3월 27일(수)부터 28일(목)까지 이틀간 화명일신기독병원 직원수련회에서 강의했다. 보통 수련회라고 하면 수련회를 직장을 닫고 수련회에 집중하는 것을 생각하기 쉬운데 여긴 그렇지 않다. 27일은 근무를 시작하기 전인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
우연하고도 필연적 만남
대책 없고 주책(주님이 책임지심)만 있는 세 남자들이 우연한 만남을 가졌다. 오늘 내 소개로 영어마을교회 이석재 목사님과 제이홈처치 이강혁 강도사님이 처음 만나 인사를 했다. 해외 유학까지 하고서 영어마을 청소년들 소식을 듣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