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최고”

첫째가 서울에서 새로운 길을 준비중이다. 서울에서 집회가 있어 만날 기회를 봤지만, 나도 일단은 집회가 우선이고, 아들도 진로 준비하랴 알바하랴 시간을 맞추기 어려워 한 끼 식사를 같이 할 수도 없었다. 좋은 …

글 보기

낮은울타리 2023년 5월

지난 5월엔 출장이 많았다. 8-11일 제주 합신동기 위로여행, 15일 진주 민들레학교, 16일 경기도 가평 생명의빛 예수마을, 18일 고신대 채플, 22-24일 서울 말씀대로로고스교회 부흥회 24일 서울 리빙처치 등 숨가쁘게 움직였던 것 …

글 보기

고교 친구들과의 만남

수요일 저녁 울산에 가서 고3때 친구 두 명을 만났다. 한 친구는 대화 중간중간에 ”…인 것 같아. 다른 사람에게는 아닐수도 있지만.“라고 말한다. 부딪히는 경우가 있더라도 웬만하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넘어가는 스타일이다. …

글 보기

35년만에 만나는 고3 친구들

1988년도 해운대고등학교 3학년 1반 친구들을 35년만에 만났다. 1989년 2월 졸업 이후 처음이다. 약 4년전 평택에 사는 가운데 친구를 페북으로 만나 연락을 주고받기 시작했다. 이 친구가 부산을 방문할 일이 있는데 같이 …

글 보기

말씀대로로고스교회 부흥회(3)

숙소에서 3박4일간 지낼 짐을 풀고 옷장과 서랍에 옷과 일상용품을 정리하니 자정이 되었다. 다음날 새벽에 전할 설교 원고를 읽고, 첫날 밤 집회를 하며 만나게 된 청중을 고려하여 원고를 조금 다듬기도 했다. …

글 보기

말씀대로로고스교회 부흥회(2)

말씀대로로고스교회는 옛날 주택가에 있는 작은 상가 지하 1층에 있었다. 원래 출석하는 성도들은 20여 명인데 나이가 많거나 장애가 있는 분들 10명 정도는 새벽과 밤에 참석이 어려워 10명 정도만 참석할 수 있다며 …

글 보기

말씀대로로고스교회 부흥회(1)

지난 5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서울 송파구 소재 말씀대로로고스교회(담임 원종열 목사) 부흥회 강사로 설교했다. 말씀대로로고스교회는 약 6년 전 세워지고 어렵게 코로나 3년을 보낸 상가 지하 1층에 있는 개척 교회이다. 지난 1월에 …

글 보기

하나님과의 동행

하루에 걷기나 달리기 운동도 해야 하고, 치노 산책도 시켜야 한다. 두 번 나가기 귀찮기도 하고 시간도 없으니 치노를 데리고 산책을 시킬 때 달리기도 하고 싶다. 그러나 뜻대로 될 때가 거의 …

글 보기

세면대 수전교체

지난 토요일 아침 낮은울타리 화장실 바닥이 흥건했다. 바닥에 물이 흐를 일이 없으니 이건 분명히 어딘가 물이 새고 있는 것이었다. 여기저기를 살피니 세면대 아래쪽에서 물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보였다. 냉수와 온수밸브를 …

글 보기

뻥튀기 신제품

집에서 낮은울타리로 오가는 길에 뻥튀기 노점이 있다. 얼마전 사장님 부부가 목사냄새(?)를 알아차렸기 때문에, 그분들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서라도 일부러 그길로 간다. 사장님이 양파가 들어가 더 달고 바삭한 신제품이 나왔다며 맛보라고 하나를 …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