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암 과자 먹어야지?”

같이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다.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지만 담배를 끊기가 어렵다고 해서 그렇다면 감사 기도라도 하라고 조언했던 친구이다. 최근 직장을 그만두고 다른 직업을 준비하고 있다. 당연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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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채플 복음설교 요청

오늘(4/21) 오전 10시경 고신대 교목실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작년 11월 고신대 비신자 소그룹에서 특강할 때 교목실을 방문했었는데, 그때 인사했던 김준모 교목님이었다. ‘대화로 푸는 성경’을 선물했었는데 책을 읽었고, 나에 대해 나름 알아보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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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2] “하나님이 뭐라 하시겠습니다”

60대 여성 비신자 2명이 비가 오는 중에도 1시간 30분 넘게 대중교통으로 낮은울타리를 찾아오셨다. 절반을 꺾어야 접시에 담길만한 긴 군고구마 3개를 사오셨다. ”군고구마를 어디서 사오신 거예요?“ ”서면에서요. 오늘은 언니와 서면에서 만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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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세미나 참석자 소감 기사

합신총회 전도세미나에 참석했던 한 사모님이 소감문이 합신 교단 신문인 개혁신보에 실렸다. 아래는 링크와 그 내용이다. [교단] 하나님이 준비하신 총회 전도 세미나_최미순 사모 하나님이 준비하신 총회 전도 세미나 최미순 사모(충무동신교회) 그리스도인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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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울타리예배 1주년 배너

오는 주일(4/16)이 낮은울타리예배를 시작한지 1주년이 된다. 2022년 4월 17일 다른 교회의 배려를 받아 예배당을 빌려 첫 예배를 드렸다. 1주년을 기념하며 배너를 만들었다. 하나는 물론 ‘낮은울타리 1주년’이라고 쓴 배너이고, 다른 하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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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제작

보통 교회의 담임목사로 있으며 주로 기독교인들만 만날 때는 명함이 따로 필요없었다. 어느 교회의 담임목사라는 말 한 마디로 더 설명이 필요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나는 비신자나 초신자들을 더 자주 만난다. 그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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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짐

‘인생의 짐’은 누구에게나 있다. ‘인생의 짐’은 누구에게나 무겁다. ‘인생의 짐’의 무게는 가벼워지지 않는다. 다만 ‘인생의 짐’을 대하는 각자의 태도가 다를 뿐.

부활의 영광을 누리려면

부활은 다시 사는 것이다. 죽어야 다시 산다. 죽지 않으면 부활은 없다. 예수님도 죽고 부활하셨다. 죽지 않고 부활을 운운하는 것은 허상일 뿐이다. 죽지 않으려는 건 부활을 믿지 못한다는 것이다. 죽음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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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한테 귀의할께”

오늘(4/7) 저녁엔 대학 동창들과 식사를 했다. 퇴근 시간 정체가 심한데 네비게이션을 무시하고 지름길이라고 생각하는 길로 들어섰다가 15분 정도 늦었다. 친구들은 퇴근하고 바로 온 때문인지 먼저 식사를 하고 있었다. 당연히 테이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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