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소금광염교회 설교

지난 1월 23일은 서울 노원구 소재 빛소금광염교회에서 설교했다. 담임 이경원 목사님이 작년 1월 24일 설교 후 1년 만에 설교를 청했고, 오후에는 아내가 작사한 ‘요게벳의 노래’와 ‘이 아이들을 만나 주세요’라는 곡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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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과 야간 코트 외출

둘째의 휴가와 나의 설교 등 겸사겸사 서울 갈 일이 생겼다. 딸들은 오랜만에 서울 친구들을 만날 때 멋을 내고 싶다고 했다. 큰딸은 얼마전 엄마 코트를 물려 받았다. 막내도 코트를 입고 싶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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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이승훈 선교사님의 방문

몽골에서 사역하는 이승훈 선교사님이 잠시 귀국해서 낮은울타리를 방문하셨다. 파송교회 담임목사였던 내가 갑자기 사임하고 부산에서 비신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도시선교를 한다고 하니 어르신이 계시는 나주를 방문하는 길에 일부러 부산까지 찾아 주셨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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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 아침의 기도

우리나라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오늘 아침 부산의 기온이 영하 5도 이하였다. 날씨가 추우면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첫째와 둘째가 군복무 중인 지역의 기온을 살펴본다. 거의 영하 20도에 가깝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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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 출근

오늘은 아무런 약속이 없지만 일부러 넥타이를 매고 낮은울타리로 ‘출근’했다. 이런 출근은 13개월 만이다. 오랜만에 아침부터 매고 있는 넥타이와 줄 선 바지가 불편하지만 다시 적응하련다. 째깍째깍거리는 시계소리와 가끔씩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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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영상 제작 에피소드

설교영상을 찍을 땐 늘 긴장된다. 일단 헤어스타일을 만들고, 셔츠를 입고, 넥타이를 매고, 자켓을 입는다. 오늘같이 두 편을 찍을 땐 셔츠와 넥타이라도 갈아 입는다. 설교원고도 미리 준비했고, 시간도 여유있고, 셔츠도 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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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TV 예능 중 ‘골 때리는 그녀들’이란 프로그램이 있다. 배우, 가수, 모델, 코미디언 등 운동과는 좀 거리가 먼 여성들이 팀을 이뤄 축구 시합을 한다. 원래 명절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만든 것인데 시청자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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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얻은 새해

나는 2022년을 얻기 위해 노력하거나 수고한 것이 아무 것도 없다. 실상 더 살아봐야 육신의 악취를 풍기는 죄악만 더 쌓을 뿐이다. 나이를 먹어 철이 좀 들었다고 하면서도 실수하기 일쑤이다. 자신도 실망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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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과 성공의 관계

“우리가 고통없이 성공했다면 그것은 다른 사람이 우리 앞서 고통을 받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성공없이 고통을 받고 있다면 아마 우리 뒤에 다른 사람이 성공을 거둘 것이다.” – 미국 최초의 해외파송 선교사로서 미얀마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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