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울타리
0114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의인과 악인에게 차별없이 햇빛과 비를 내려주시는 하나님,하나님의 크심과 인자하심과 선하심을 찬양합니다.하나님을 부인하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주일을 기억하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양식으로 삼아 사는 저희들이 …
0114 낮은울타리예배
전날인 토요일에 한 식구로부터 연락이 왔다. 부부가 모두 출근을 해서 낮은울타리예배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두 분의 마음이 안좋으실 것 같다고, 이왕 하는 근무이니 기분 좋게, 건강하게 잘 하시고 다음 …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부산으로 내려왔다. 가장으로서 불안에 빠져 힘들어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란 구약 신명기 1장 33절의 말씀이다. 앞이 보이지 않아 …
새해 첫 낮은울타리 사진
2024년 첫 주일 낮은울타리예배를 마치고 식사도 하지 못하고 바로 출근하려는 식구들이 나갈 때 문득 생각이 들어 첫 사진을 찍자고 했다. 다들 맞장구를 치며 환영했다. 페이스북 친구 김현정 작가님이 만들어 보내준 …
0107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 시간과 공간의 시작이시며 또한 마침이 되시는 하나님, 새해를 맞아 첫 낮은울타리예배를 드리며 인간의 머리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엄청난 능력과 지혜를 찬양합니다. 또한 그 능력과 지혜로 …
2023년 12월 낮은울타리
12월은 사실 태양계의 움직임이나 나의 일상에는 특별히 달라지는 것이 없지만 한 해의 마지막 달이라는 특별함 때문에 한 해를 돌아보게 된다. 돌아보니 ‘은혜’만 보인다. 너무도 흔해져서 값싸게 느껴지기까지 하는 ‘은혜’가 오늘따라 …
낮은울타리 2023년 11월
낮은울타리 11월 기록을 남기지 않은 걸 알게 됐다. 11월과 12월이 그만큼 여유없이 지나간 것이다. 지나간 일이지만 달력의 일정이 아닌 기록으로 남겨두고 싶어 정리한다. 11월은 아무 일정이 없는 날이 단 하루밖에 …
2024 나홀로 시무식
1월 2일이면 회사나 단체는 시무식을 하고, 교회는 교역자와 직원이 모여 시무예배를 한다. 낮은울타리도 시무식을 했는데 ‘나홀로 시무식’을 했다. 일출을 보며 송정 해변을 달리고, 낮은울타리에 와서 기도상에 무릎을 꿇었다. 낮은울타리의 지난 …
1231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 2023년도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보내게 하시고, 12월 31일 마지막 날에 하나님 앞에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작지만 결코 작지 않고 우리에게 딱 맞는 낮은울타리라는 아름다운 신앙 공동체를 주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