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4 낮은울타리예배
어제 잔뜩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기억나지 않을만큼 오늘 날씨가 좋았다. 기온도 많이 올라 셔츠 차림으로 걸었는데도 더울 정도였다. 찬양을 설교의 내용과 관련있는 제460장 ‘뜻 없이 무릎 꿇는’으로 골랐다. 우리 …
어제 잔뜩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기억나지 않을만큼 오늘 날씨가 좋았다. 기온도 많이 올라 셔츠 차림으로 걸었는데도 더울 정도였다. 찬양을 설교의 내용과 관련있는 제460장 ‘뜻 없이 무릎 꿇는’으로 골랐다. 우리 …
공동체를 위한 기도이 땅에 인간을 위하여 가정과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가정과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지혜와 아름다움과 천국의 영광을 맛보게 하심을 찬양합니다.그러나 저희의 악함이 어두움과 미련함을 끌어들여 하나님의 기관인 가정과 교회에서도 자아를 …
오늘은 서울 영화교회 은퇴목사님이신 손훈 목사님 부부가 낮은울타리예배에 참석하셨다. 손훈 목사님은 부산, 대구, 서울에서 각각 개척목회를 하셨고, 은퇴 후에는 DNA Korea 대표로서 건강한 교회 만들기 사역을 하고 계신다. 평소 SNS를 …
4월의 가장 큰 일은 낮은울타리가 주일예배를 시작한지 1주년을 맞은 것이다. 2022년 부활절인 4월 17일에 예배를 시작했다. 주일에 가족을 떠나 예배에 나올 수도 없는 형편의 사람들을 주중에 만나고 있으니 가족이 아닌 …
공동체를 위한 기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계절과 우주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시고 너무 크고 광대하시지만 마치 세포가 저희 자신을 볼 수 없듯이 저희가 너무 작고 어두워 하나님을 …
지난 주부터 요한복음 7장을 설교하게 되었다. 예배를 마친 후 질문을 받았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왜 뒤집었냐는 것이었다. 나는 오늘 그 내용으로 설교할 것이니 일주일만 기다려 달라고 했다. 요한복음 7장 8절부터 …
부산의 청년이탈은 심각한 수준이다. 그런데 부산의 지역 교회가 청년 취업과 양질의 커피맛을 위해 ‘가스펠리아’라는 원두관련회사를 창업했다. 주례에 있는 양문교회(담임 강동현 목사)를 방문해서 현장을 봤고, 여러 번 시음했고, 아주 만족스러웠다. 지역 …
공동체를 위한 기도계절과 월삭을 통해 인간에게 많은 깨달음과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어느 시인의 말대로 4월은 잔인한 달인 것 같습니다.계절상으로 분명 봄이지만 봄의 따뜻함보다는 아직도 추운 삭풍의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새해를 희망으로 …
낮은울타리예배 1주년을 보내고 맞는 첫 주일이다. 주보와 예배순서에 조금 변화를 주었다. 주보 낮은울타리 소개난의 내용을 간략하게 줄이고, 빈 자리에 ‘낮은울타리 신앙고백’이라고 해서 ‘사도신경’을 두었다. 낮은울타리예배를 시작할 땐 비신자들이 더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