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울타리 2023년 2월

낮은울타리 2월은 특별한 이벤트와 만남이 많았던 것 같다. 4일엔 예전 남서울평촌교회에서 같이 부목사로 있다가 나는 담임목사가 되고, 몇 년 후 파송선교사가 되었던 이대로 선교사님 가족과 5년 만에 만났다. 그동안 서로에게 …

글 보기

냉장고와 이야기

보통 교회는 일요일에 북적이지만 낮은울타리는 주중에 왕래가 잦다. 40~60대의 다양한 분들이 와서 흥미진진한 인생얘기를 풀어 놓는다. 그때 필요한 것이 음료와 간식이다. 예전에 점잖고 나이 지긋한 분으로부터 “먹을 것 없는 자리엔 …

글 보기

0226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주기도문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

글 보기

0226 낮은울타리예배

모든 것이 순조로왔다. 설교 준비는 금요일에 마쳤고, 오늘 오후에는 바람쐬고 싶어하는 셋째와 카페에 다녀올 만큼 여유도 있었다. 프린터가 속썩이는 일도 없이 주보 인쇄까지 잘 마쳤다.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모두 10여 분 …

글 보기

0219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주기도문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

글 보기

0219 낮은울타리예배

설교내용에 작은 헌신에 대한 하나님의 풍성한 응답이 포함되어 있기에 예배 찬송으로 ‘나의 기도하는 것보다’를 선곡하고 적당한 유튜브 영상을 재생시켜 놓고 한 시간 이상 듣고 부르기를 반복했다. 이 곡은 나지막한 소리로 …

글 보기

0212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주기도문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

글 보기

0212 낮은울타리예배

오전에 서울의 빛소금광염교회(담임 이경원 목사)에서 9시와 11시 예배에 설교하고 바로 고속도로를 달려 5시 30분쯤 낮은울타리에 도착했다. 예배 준비를 하고 낮은울타리 식구들을 맞으니 얼마나 반가운지. 적은 숫자가 모이고 반주하는 악기가 없어도 …

글 보기

의자 방석 세탁

봄을 앞두고 낮은울타리 성경공부방 의자 방석을 빨았다. 날씨가 싸늘해지며 원목 의자가 차가와서 설치했던 것인데, 어느새 때가 묻었기 때문이다. 세탁기에 돌리고 이틀간 건조시킨 후 다시 설치했다. 무릎을 굽히고 의자에 설치하는데 상쾌한 …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