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신자 그룹1] 주기도문(3) – 주문이 아님

“기독교인들이 주기도문을 외는 것 아시죠?” “예. 하늘에 계신…” “언제 외는 지 아세요?” “예배할 때? 기도할 때?” “주로 모임을 마칠 때 많이 합니다. ‘주기도문으로 모임을 마치겠습니다.’ 이렇게요.” “아… 왜 마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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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시즌2] (24) 35:1

“야곱의 가족이 엄청난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제까지는 외삼촌과 사촌형제들, 형 에서와 그의 부하들과의 문제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집안 문제였고, 사회적인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지금 야곱에게 닥친 일은 이전까지의 문제와 질적으로 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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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1] 주기도문(2) – 기도를 가르쳐 주세요

“주기도문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들에게 기도를 가르쳐 줄테니 잘 배워서 열심히 해라.’ 하시며 가르쳐 주신 게 아닙니다.”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게 아닌가요?”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게 맞는데 예수님이 먼저 ‘가르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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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1] 주기도문(1) – 기도의 대상

내 저서 ‘대화로 푸는 성경’의 주인공들과 주기도문 공부를 시작했다. 그들에게 기도에 대해 알려주고 싶어서이다. “오늘부터 기독교의 기도에 대해 공부해 보겠습니다. ‘주기도문’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예. ‘하늘에 계신…’이라는 거요?” “들어보셨네요.” “아주 어릴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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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아부를 좋아하는 것 아닙니까?”

“주기도문 마지막에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라고 했는데, 하나님이라면 당연히 다 있는 것 아닙니까? 굳이 이걸 주기도문 마지막에 영원히 있다고 하는 이유가 뭡니까? 하나님이 아부를 좋아하는 것 아닙니까?”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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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시즌2] (22) 33:1-20

예전 교회에서 성경공부를 할 때는 공부하는 분들이 휴대폰을 끄거나 묵음으로 하는 건 불문율이다. ‘제자훈련’이란 양육 프로그램을 할 때는 휴대폰이 울리면 벌금을 내기도 했다. 가르치는 목사나 배우는 성도나 휴대폰의 방해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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