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신자 그룹2] “부활하면 다시 지금같은 몸이 되는 건가요?”
“예수님이 100% 신이시고 또 100% 사람이셨기 때문에, 예수님만 하실 수 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겁니다.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사람이니까 죄의 대가를 치르고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신이니까 부활하신 …
“예수님이 100% 신이시고 또 100% 사람이셨기 때문에, 예수님만 하실 수 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겁니다.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사람이니까 죄의 대가를 치르고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신이니까 부활하신 …
“소위 부정모혈로 태어나지 않고 하나님의 신비한 능력으로 태어난 예수님은 존재 자체가 다를 수밖에 없는데요. 그건 신이시면서 또한 사람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신과 사람이 반반이란 건가요?” “보통 신이면서 또한 사람이라고 하면 신 …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가장 믿기 어려운 점이 숫처녀인 마리아가 잉태를 했다는 점입니다. 숫처녀가 임신했다는 게 믿어지세요?” “아니요. 말이 안되지요.” “맞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까?’라는 속담을 떠올립니다. 숫처녀가 …
멀리서 오시는 60대 여성 두 분의 얼굴이 편해 보이지 않았다. 평소와는 달라 이유를 물었다. 자매 중 동생분이 답을 했다.“동생이 세례 받으라고 해서요.” 두 분을 내게 소개한 서울 사는 막내 동생이 …
“성경에 먹는 이야기가 또 있습니다.” “정말 먹는 이야기가 많은 모양이네요. 성경에는 바른 말씀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요.” “그렇게 두꺼운 책에 바른 말씀만 있으면 재미가 없지요. 그러면 성도들이 읽겠습니까?” “아, 그렇겠네요 ㅎㅎ” …
내가 만나는 두번째 비신자 그룹은 각각 명지와 주례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30분 넘게 걸려 오는 60대 여성이다. 나는 늘 그분들이 드실 음료와 간식을 준비한다. 그분들의 연세를 생각해서 클래식 과자나 뻥튀기같은 것들이다. …
“목사님, 교회를 잘 믿는데도 너무 힘든 일을 당하는 것은 왜 그렇습니까? 아는 사람 중에 교회를 참 열심히 다니는 사람인데 보통 사람들이 당하지 않는 어려운 일을 당한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을 …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는 게 뭡니까?”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은 것 아시죠?” “예.” “아담과 하와가 그 전에는 선과 악도 모른 채 바보처럼 지내다가 그 열매를 먹고 …
“기독교에서 ‘자기 죄를 고백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습니까?” “예,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기독교 용어로 ‘회개(悔改)’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뉘우침’과 ‘고침’의 의미가 있습니다.” “회개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
“교회에 가면 ‘바르게 믿어야 된다, 바르게 믿어야 천국에 간다’라고 하는데, 도대체 바르게 믿는 게 어떤 겁니까?” “그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제대로 믿는 게 되게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요. 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