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시즌2] (19)31:21-55
“야곱은 가족과 모든 재산을 갖고 인사도 없이 훌쩍 떠났습니다. 야곱이 외삼촌 라반에게 돌아가겠다고 하면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나오는데, 야곱이 고향을 떠나 객지 생활을 한지 20년이 지났습니다.” …
“야곱은 가족과 모든 재산을 갖고 인사도 없이 훌쩍 떠났습니다. 야곱이 외삼촌 라반에게 돌아가겠다고 하면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나오는데, 야곱이 고향을 떠나 객지 생활을 한지 20년이 지났습니다.” …
“아기 예수님이 한겨울에 마굿간에서 태어났다고 하는 것은 너무 한 것 같습니다. 잘못하면 아기가 얼어 죽을 수도 있는데요.” “저도 어릴 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겨울방학 때 시골에 가면 너무너무 추워서 외양간의 …
“성탄절이 예수님이 태어난 중요한 날인데 왜 예수님이 언제 태어났는지 기록이 없습니까?” “참 중요하고 수준있는 질문입니다. 성경에 나오고 지금도 유대인들이 지키는 절기들이 있습이다. 예를 들면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해방된, 우리나라 광복절같은 유월절이나 …
“왜 예수님은 추운 겨울에 태어나셨습니까? 그때 마굿간은 너무 추워서 잘못하면 얼어죽을 수도 있었을텐데요.” “성탄절의 날짜에 관한 질문이네요. 일단 12월 25일은 예수님이 태어난 날짜가 아닙니다.” “예? 예수님 생일이 잘못되었단 말입니까?” “예수님이 …
오늘(4/21) 오전 10시경 고신대 교목실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작년 11월 고신대 비신자 소그룹에서 특강할 때 교목실을 방문했었는데, 그때 인사했던 김준모 교목님이었다. ‘대화로 푸는 성경’을 선물했었는데 책을 읽었고, 나에 대해 나름 알아보았다고 …
“그때 목사님이 말씀하신 것을 듣고 예수님을 믿는 것이 확률적으로 나은 것 같아서 예수님을 믿는 걸로 마음을 잡았습니다.” “아이고, 잘하셨습니다.” “그런데 아직 뭉클하거나 마음에 와닿는 것은 없습니다.” “그건 사람마다 다른 거니까요. …
“불교나 기독교나 결국 똑같은 것 아닙니까? 다만 진리를 추구하는 방법이 다른 것 아닌가요?” “아닌데요.” “뭐가 다른가요?” “석가모니는 부귀와 향락을 누릴 수 있는 자리를 버리고 고난의 길을 택하고 수행을 했으니 분명 …
“저는 예배에 참석하기도 하고 성경을 읽어보기도 하는데 이해도 안되고 마음에 와닿는 것도 없고 그렇습니다. 진짜 하나님이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천국이나 지옥이 진짜 있습니까? 하나도 안믿어지는데 어떻게 합니까?” “기독교인 가정에 태어났거나 어릴 …
“교회에 와서 ‘죄인’이란 소리를 들으니까 기분이 어떻던가요?”“좋지는 않죠.” “왜요?’ “저는 범죄자가 아니니까요.” “어떤 사람이 죄인이죠?” “법을 어긴 사람이요.” “청년이 지하철에서 노약자석에 앉으면 죄인인가요?” “안되지만 죄인은 아닌 것 같은데요.” “죄인이 아닙니다. …
“목사님,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여기 오면 안될 것 같습니다.” 같이 성경공부를 하는 60대 여성 자매 두 명 중 언니가 말했다.따뜻한 군고구마를 맛있게 잘 드시고서는 싸늘한 이야기를 하셔서 깜짝 놀랐다. “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