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공부

금요일 오전에 3명과 갈라디아서 2장 뒷부분과 3장 앞부분을 공부했다. 갈라디아서는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구원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공부 중에 한 분이 눈물을 흘리셨다. 사실 말하던 내가 울컥했으나 억지로 참고 있었다.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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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2] “예수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해보셨어요?”

“얼마 전에 비가 왔는데, 혹시 전에 가르쳐 드린대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귀신아 물러가라.’ 해보셨어요?” “예, 목사님. 비가 오는데 마을버스에서 내려 혼자서 걸어가려고 하니까 딱 무서워져서 목사님이 가르쳐 준대로 했지요. ‘예수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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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성경공부 일정

작년엔 화,수,금,토요일에 각각 비신자 또는 초신자와의 성경공부 모임이 있었다. 아마 주일에 10명도 모이지 않는 낮은울타리에서 주중에 성경공부 모임이 4개나 있다는 걸 알면 대부분 놀랄 것이다. 교회라는 울타리 바깥에 있는 사람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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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2] “아따, 오늘도 마이 웃었다”

모임을 하러 낮은울타리에 오시는 분들 중 낙동강 근처 대저에서 오시는 분이 있다. 그곳은 비닐하우스 농사를 짓는 분들이 많고 이분도 마찬가지이다. 집도 그곳에 있다. 해가 지면 가로등도 없는 그곳에서 격주로 성경공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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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시즌2] (35) 38:19-30

“그래서 며느리가 그다음에 어떻게 됐습니까?” “며느리 다말의 목적은 시아버지 유다와의 동침이었기 때문에 창녀의 의복을 벗고 원래 자기가 입었던 과부의 의복으로 다시 갈아입었습니다. 시아버지 유다가 다른 사람을 통해 약속대로 염소 새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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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시즌2] (33) 38:11

“장성한 아들들이 연달아 죽으니 아버지 유다의 마음이 어땠을까요?” “당연히 안좋았겠죠. 혹시 며느리 탓을 했나요? 그건 정말 진상인데요.” “유다에게 셋째 아들 셀라가 있었는데 아직 어렸던 모양입니다. 며느리 다말에게는 셀라가 아직 어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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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시즌2] “목사님 성과가 없는 것 같아 죄송해요”

부산에서 처음으로 함께 성경공부를 시작한 비신자이며, 졸저 ‘대화로 푸는 성경:창세기’의 주인공인 한 분이 최근 만남 중에 한 말이다. 격주로 만나기 때문에 어떤 사정으로 빠지게 되면 한 달 만에 만나는 경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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