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예정론 & 예정론

“하나님이 구원 받을 사람들을 미리 다 정하셨다면 전도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닙니까?” “그러게요. 소위 예정론이란 것에 대해 차근차근 생각해 보겠습니다. 하나님이 처음부터 구원 받을 사람을 미리 다 정하셨다는 사실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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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자연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알 수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자연을 통해서는 하나님을 알 수 없나요? 성경에 자연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알 수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신약성경 로마서 1장에 그런 말씀이 있습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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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1] 주기도문(9) – 우리 아버지(5)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면 기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원래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 아닌가요?” “맞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인지 제대로 알고, 그리고 그 하나님을 내가 ‘아버지’라고 부르는 관계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면 기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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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3] “저같은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3)

“기독교의 ‘죄’가 하나님과의 격리 또는 단절의 상태라고 말씀드렸는데요, 그 죄의 상태를 기독교는 다른 말로 ‘죽음’이라고 합니다. 기독교 개념이 좀 독특하지요? 멀쩡하게 살아있는데 죽었다고 하니까요.” “특이하네요.” “그런데 우리가 ‘죽음’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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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3] “저같은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2)

“그럼 ‘죄’에 대한 이야기부터 먼저 해보겠습니다. 우리가 사는 사회 준칙에는 법과 도덕이 있습니다. 지하철에 어르신이 타면 자리를 양보한다든지, 식탁에서 어른이 수저를 들고 먼저 드시기 전까지 기다린다든지 하는 건 도덕입니다.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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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3] “저같은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1)

70대 남자분과 성경공부를 하게 됐다. “기독교나 교회나 성경에 대해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질문하시면 됩니다.” “기독교나 성경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게 있어야 질문을 하지요.” “이 자리는 어떻게 오시게 된 겁니까?” “여동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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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 1] 주기도문(8) – 우리 아버지(4)

“‘우리 아버지’라는 호칭은 또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영어로 ‘내 아버지’를 뭐라고 하죠?” “my father?”“맞습니다. 서양 사람들 정서에 ‘아버지’는 ‘내 아버지’이지 ‘우리 아버지’는 없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우리 아빠’, ‘우리 엄마’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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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1] 주기도문(6) – 우리 아버지(2)

“혹시 각자 아버지와의 관계가 어떠셨어요?” “나쁘지 않았어요.” “나쁘지 않았다는 건 좋지도 않았다는 의미인가요?” “아뇨, 좋았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제가 20대 초반에 돌아가셨는데, 참 좋은 분이셨어요. 참 반듯한 분이셨고, 저에게 너무 잘해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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