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6 낮은울타리예배

지난 주일이 종교개혁기념주일이었다. 종교개혁에 관련된 설교를 준비했었으나 이태원 참사로 갑자기 설교를 새롭게 준비하는 바람에 준비한 설교가 원고로만 남게 생겼다. 셋째는 토요일을 좀 편하게 보내라며 “아빠, 지난 주 설교 준비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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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낮은울타리예배

오늘은 종교개혁 505주년 기념주일이다. 토요일 밤 늦게까지 종교개혁 관련내용으로 설교, 기도, 찬송을 준비했다. 주일 아침에 이태원에서 일어난 참사를 듣게 됐다. 뉴스를 보며 한참을 멍하니 있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충격이었다. 10-2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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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낮은울타리예배

오늘은 오후 3시가 되어 예배당으로 출발하는데 구름이 끼어 흐렸다. 예배당에 들어가는데 뒷면 유리창으로 햇살이 들어오지 않고 벌써 땅거미가 지는 것 같았다. 나는 날씨, 특히 햇볕이 있고 없음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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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낮은울타리예배

하루 전날인 15일 토요일 밤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페이스북 메시지가 왔다. 어머니가 낮은울타리예배에 참석하길 원하니 장소와 시간을 가르쳐 달라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계정 이름이 보통 성명이 아니라 평범하지 않은 별명이었다. 계정으로 들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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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낮은울타리예배

지난 주에 이어 이번에도 월요일까지 연휴라 차량정체가 심했다. 3시에 출발했는데 30분이나 걸렸다. 하지만 첫째와 셋째가 도와줘서 예배 준비를 금방 마칠 수 있었다. 지난 주에 처음 오셨던 분이 이번 주에도 오시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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