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1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인격적 존재이면서도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신이신 하나님,사람으로서 감각기관으로 인식할 수도 없고 지식으로 이해할 수 없기에 오히려 신비감과 경외감과 숭배의 대상으로 여기고 오늘도 예배하오니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우리가 …

글 보기

0518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결국 모든 것을 심판하시는 하나님,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났던 것을 기념하는 날에 예배하며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오직 하나님만이 이 땅의 억울함과 눈물과 결박을 …

글 보기

0518 포차에서 드린 예배

연산동 뒷골목에 ‘조그만 포차‘가 있다. 조그만 포차 사장님은 청년 시절에 교회를 다니다가 안 좋은 일을 경험하고 교회를 떠났다. 낮은울타리 식구의 권유로 어렵게 예배에 참석한 후 “목사님이 다른 교회와는 다르네요.”라고 나름 …

글 보기

0511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사람을 만드시되 공동체를 이루어 살게하신 하나님,우리에게 낮은울타리라는 작고 아름다운 공동체를 허락하셔서 감사합니다.이 공동체가 건강하고 매력적인 공동체로 소문나서 함께 예배하고 싶고 참여하고 싶게 하시니 감사합니다.이것은 저희가 연약하여 오직 하나님만 …

글 보기

0511 낮은울타리예배

전날 오후 김복임 성도님으로부터 문자가 왔다. 허리가 불편해서 아무래도 예배 참석이 힘들다는 내용이었다. 병원에 가보셨냐고 했더니 토요일이라서 가지 못했고 주초에 가야겠다고 하셨다. 주일이 되어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모였을 때 김 성도님의 …

글 보기

0504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보이지 않으나 존재하시고, 들리지 않으나 말씀하시는 하나님,차라리 은하의 간격이 가까울만큼 우리와 하나님 사이가 멀었지만 기꺼이 애정으로 다가와주시고 구원의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우주의 먼지같은 지구의 일도 제대로 모르면서 우주를 만드시고 …

글 보기

0504 낮은울타리예배

놀러가기 좋은 날씨의 5월 초 나흘간의 연휴 중의 주일이었다. 혹시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다른 계획을 갖고 있는지 물었는데 다른 일정이 없어서 예배하기로 했다. 다만 한 분만 수도권의 자녀손들이 내려온다고 해서 빠지기로 …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