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4 낮은울타리예배
집에서 낮은울타리까지 걸어 도착하니 더운 느낌이 컸다. 지난 주까지만 해도 앞뒤로 문을 열면 맞바람이 불어 선선했는데, 이젠 바람에 의지할 수 없는 기온이었다. 문을 닫고 실외기 앞 베란다 문만 열었다. 올해 …
집에서 낮은울타리까지 걸어 도착하니 더운 느낌이 컸다. 지난 주까지만 해도 앞뒤로 문을 열면 맞바람이 불어 선선했는데, 이젠 바람에 의지할 수 없는 기온이었다. 문을 닫고 실외기 앞 베란다 문만 열었다. 올해 …
공동체를 위한 기도시간과 공간을 열기도 하고 닫기도 하시는 하나님,5월의 마지막 날에 낮은울타리에 함께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오늘도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예배하는 모든 시간과 장소마다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끔찍한 일에도 무감각하고 자비와 …
낮은울타리는 예배 때 여름은 더 더워지고 겨울은 더 추워지는 기후를 맞으며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기도를 해왔다. 기도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기도만 하는 것으로는 허전한 마음이 있었다. 오늘 가장 의미있는 일은 예배 …
공동체를 위한 기도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516 군사쿠데타와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 사이의 주일을 맞아 현대사의 아픈 사건들을 기억합니다.두 번이나 군사쿠데타가 성공하고 30년 넘는 군사정권을 경험한 나라에서 친위쿠데타가 실패할 정도로 민주주의가 꽃피게 하시고, …
내가 낮은울타리 비번을 누르고 아무도 없는 그곳에 들어갈 때는 약간 썰렁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내 그곳이 낮은울타리 식구들의 온기와 웃음과 대화로 채워질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이날도 그랬다. 게다가 예전에 …
공동체를 위한 기도5월의 청명한 계절을 주신 하나님,우주의 점과 같이 작은 지구 안에서 생기있는 것들이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찬양하는 줄 믿습니다.보이고 들리는 숲과 들과 산과 골짜기와 꽃과 새와 짐승들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보이지 않고 …
주일 아침에 전날 만났던 쉼터 아이와 문자를 주고 받았다. 어쩌다 보니 길어져서 아이에게 양해를 구하고 중단한 후 급히 낮은울타리로 갔다. 평소보다 좀 늦게 도착했지만 준비는 원활히 잘 마쳤다. 오늘은 찬송할 …
공동체를 위한 기도5/2 국민일보에 실린 김주선 라이프호프 사무총장의 ‘우리의 간교함을 용서하소서’ 기도문생명의 시작이신 하나님, 주신 생명과 주신 날들을 통해 주님의 은혜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마지막 순간까지 은혜로 살아가야 하는 저희에게 생명의 …
봄비로는 제법 많은 비가 내리는 날이었다. 하지만 낮은울타리에 들어오는 식구들의 얼굴은 언제나 그렇듯 ‘맑음’이다. 오늘도 다들 활짝 웃으며 들어와 참 반갑고 감사했다. ‘성도의 감사와 찬양’ 시간에 한 분이 지난 주간에 …
공동체를 위한 기도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6.25전쟁 후 이념대립을 빙자한 독재정권이 민주주의를 더럽힐 때, 학생들로부터 시작된 4.19혁명을 통해 이 땅에 민주주의의 씨앗이 제대로 뿌려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우리나라에 다시는 국정을 농단하는 무질서와 혼란이 시도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