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강동교회 전도세미나
지난 주일(4/6) 오후 124년 역사를 가진 구미강동교회에서 오후예배 설교를 했다. 4월말 전도초청행사를 앞두고 전도세미나로 나를 청한 것이다. 낮은울타리 식구들의 배려로 10시에 모임을 가지고 11시에 출발했다. 운전해서 구미까지 가는 길에 주일예배 …
지난 주일(4/6) 오후 124년 역사를 가진 구미강동교회에서 오후예배 설교를 했다. 4월말 전도초청행사를 앞두고 전도세미나로 나를 청한 것이다. 낮은울타리 식구들의 배려로 10시에 모임을 가지고 11시에 출발했다. 운전해서 구미까지 가는 길에 주일예배 …
부산에서 70년 가까운 역사를 갖고있는 사직동교회의 금요 겟세마네 기도회에서 설교했다. 비신자를 초청하는 전도행사를 앞두고 나를 초청한 것이다. 난 대학교 1,2학년 시절 토요일에 사직운동장 옆 공터에서 노방전도를 했다. 당시 자전거나 롤러스케이트를 …
지난 3월에 이어 9월 28일에도 수영로교회 전도대 수련회에 가서 강의를 했다. 3월에는 오전이었기 때문에 직장인이 듣지 못했고, 반응이 좋아서 다시 청하는 것이라고 했다. 지난 3월과는 다르게 남자들이 많이 보였다. 나는 …
수영로교회 본당 강단에서 전도대 1500명을 대상으로 설교하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었다. 떨리지 않느냐고 묻는 사람이 있었지만 전혀 떨리지 않았다. 설교 후 강단 뒤로 일부러 찾아온 전도대 회장님으로부터 아주 감명 깊었다는 이야기를 …
오는 3월 13일(수) 수영로교회 전도대 수련회 둘쨋날에 설교를 맡았다. 담당 목사님으로부터 먼저 강사 섭외 건이라며 페이스북 메시지가 왔고, 나중에 통화를 하게 됐다. 전도대라고 해서 100~200명 정도 규모라고 생각했는데, 참석 예상인원인 …
지난 2월 3일 다른 지방에 사는 제자가 부산에 사는 학창시절 선생님을 만나달라고 메일을 보내왔다. 언제 어느 학교에서 선생님을 만났고, 선생님과 어떤 관계이고, 선생님은 어떤 분이신지 적혀있었다. 나는 제자의 이름과 선생님의 …
“목사님, 죄송합니다. 가족이 목사님을 만날 이유가 없다며 완강히 거부합니다. 바쁘신데 신경쓰게 해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전혀 죄송할 일이 아닙니다. 가족에게 복음 전하고 싶어서 목사에게 연락한 것이 뭐가 죄송한 일입니까? 저에게 만남의 …
“목사님, 많이 바쁘시죠? 너무 바쁘신데 귀찮은 부탁을 해서 죄송합니다. 우리 가족 좀 만나주세요. 오랫동안 기도했는데 목사님 간증 보면서 기도의 응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귀찮은 부탁이라니요. 저는 이 일을 하려고 내려온 사람입니다. 저를 …
CBS ‘새롭게 하소서’ 영상이 나간 후 공개된 메일로, 또는 CBS 관계자나 출판사 관계자를 통해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려주면서 연락을 기다린다는 문자를 받는다. 주로 가족들을 전도하기 위해 내가 그들을 만나주기를 바란다는 내용이다. …
가끔씩 자기의 지인이나 친척을 전도해 달라는 연락을 받는다. 낮은울타리 홈페이지(lowfence.net) 하단에 있는 메일이나, 어떻게 알았는지 수소문을 해서 전화로 연락이 온다. “불신자들에게 전도해 주는 목사님이시죠? 제가 아는 사람이 있는데 전도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