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와 함께한 성탄절

성탄절을 맞아 둥지청소년회복센터 아이들과 센터장 임윤택 목사님 부부를 낮은울타리로 초청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온 아이들에게 일단 음료와 간식을 대접한 후, 올겨울 유행하는 다양한 색상의 조끼를 추첨으로 하나씩 선물했다.

조끼를 추첨해서 전달하는 센터장 임윤택 목사 [사진 강신욱]

두 분은 나가계시도록 하고 성경공부를 했다.
둥지복음은 성탄절이니만큼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얼마나 낮은 모습으로 태어나셨는지 공부했다.
“예수님, 제 마음에 오세요.”라고 함께 고백하고, 성탄절 특집으로 짧게 끝냈다.

낮은울타리에서 성경공부하는 둥지 청소년들 [사진 임윤택]

이어서 아이들과 윷놀이를 했다.
윷놀이를 전혀 모르는 아이도 있어서 규칙을 설명하고 연습게임을 했는데, 금방 이해하고 바로 본게임으로 들어가자고 했다.
나도 끼어서 했는데 너무 몰두한 나머지 열기 가득한 분위기를 담은 사진을 한 장도 남기지 못해 아쉽다.

마무리는 역시 고기다.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오늘 둥지 청소년이 온다고 하니 식사비를 주셔서 덕분에 아이들이 원하는 메뉴로 푸짐하고 맛있게 먹었다.

삼겹살과 목살을 먹기 직전 둥지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