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30 낮은울타리예배
폭염경보가 내릴만큼 더워도 너무 더운 날이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엘리베이터 교체공사가 마쳐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엘리베이터를 타도 더운 날이었다. 창문으로 이어진 계단실이 거의 온실같은 느낌이었으니까. 1시간 전부터 …
폭염경보가 내릴만큼 더워도 너무 더운 날이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엘리베이터 교체공사가 마쳐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엘리베이터를 타도 더운 날이었다. 창문으로 이어진 계단실이 거의 온실같은 느낌이었으니까. 1시간 전부터 …
할아버지는 아침 7시가 되기 전인 이른 시간에 나와계신다. 오늘도 여지없이 담배를 물고 있었다. ‘내가 인사를 하면 나를 기억하고 아는 척을 해줄까? 괜히 인사를 해서 서로를 멋쩍게 만드는 건 아닐까?’라는 염려가 …
“너는 종이다, 너는 노예다”라는 말은 누가 들어도 불쾌하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모욕적인 언사를 사용하셨다. 자유는 속박을 전제로 한다. 예수님은 왜 “진리가 자유하게 하리라”고 하셨을까? 요한복음 8:28-36 28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
“지난 시간에 야곱이 외삼촌 몰래 식구들과 재산을 데리고 빠져나왔다가 봉변을 당할 뻔했던 것 기억하세요?”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넘어갔잖아요.” 비신자의 입에서 이런 대답이 나오면 성경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는 감동할 수밖에 없다. “고향땅에 가까이 …
부산에 내려와 6개월만인 2021년 7월 첫 주간에 처음 만난 비신자 40대 여성들과 기독교와 성경과 교회에 대한 대화를 시작했다. 몇 달 후 본격적으로 성경 자체를 공부해 보자며 창세기 공부를 시작했다. 창세기를 …
아파트 정기소독에 맞춰 낮은울타리도 소독을 했다. 아직 엘리베이터가 공사중이라 직원이 무거운 소독약품통을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며 소독을 했다. 현관문을 열었더니 화장실, 베란다, 싱크대에 소독약을 뿌리겠노라고 안내하고는 능숙하게 약을 뿌리곤 금세 나섰다. …
멤버 중의 한 명의 지인이 기독교인이라고 했다. 얼마전 그 지인과 대화 중 있었던 일이란다. “좀 어려운 일이 있어서 하나님께 기도하러 가야겠어.” “언니,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야.” “무슨 소리야?” “언니가 어려운 …
구원을 바라는 사람들은 보통 자신의 어려운 형편이나 나쁜 건강상태, 깨어진 관계 등을 전제로 한다. 구원을 바라고 교회에 오고, 예수님을 믿지만 정작 바라던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성경이 말하는 구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