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방 완성
대형 모니터, 거치대, 책상, 의자 5개로 성경공부방이 완성됐다. 다 만들고 예레미야 33:2,3을 암송하고 기도했다. 이곳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일하시고 싶어하는 일이 일어나기를. 또한 하나님의 기쁨을 보고 나도 기뻐할 수 있기를.
대형 모니터, 거치대, 책상, 의자 5개로 성경공부방이 완성됐다. 다 만들고 예레미야 33:2,3을 암송하고 기도했다. 이곳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일하시고 싶어하는 일이 일어나기를. 또한 하나님의 기쁨을 보고 나도 기뻐할 수 있기를.
비신자들과 성경공부를 할 때 말로만 설명하는 것이 아쉬워 백지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쓸 때가 있다. 그리곤 이리저리 돌려가면 참석한 사람에게 보여준다. 사각사각 거리는 필기구 소리가 좋긴 하지만 돌려서 보여줄 때까지 …
“그렇게 지어진 인간을 하나님은 에덴동산에 두셨습니다. 에덴동산의 크기가 얼마나 될까요?” ‘에덴동산’은 들어봤는데 그 에덴동산의 크기가 어느 정도였을지는 전혀 생각해 보지 않은 얼굴들이었다. “글쎄요” “남의 집이라 별로 관심이 없으시군요” “ㅎㅎ 그런가 …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실 때 다른 피조물과는 다른 의논을 하십니다.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라는 것입니다. 이 때 ‘우리’가 히브리어로 ‘엘로힘’입니다. ‘엘로힘’은 복수형이고 단수는 ‘엘’입니다. ‘엘’은 신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처음 참석하신 분에게 …
낮은울타리 모임장소에 블라인드를 설치했다. 도배를 마쳤을 때와는 또다른 분위기가 연출됐다. 뭔가 고급진 분위기라고나 할까. 한 걸음 한 걸음 엄청 느리게 가는 것 같은데 감사하다. 그 순간의 감동과 감사를 놓치고 싶지 …
지난 주일은 동대문 쪽방촌에 있는 등대교회에서 주일 오전예배와 오후예배때 설교했다. 하루 전인 토요일에 등대교회에 도착해 하룻밤 게스트룸에서 묵었다. 주일 아침 9시30분에 담임인 김양옥 목사님이 숙소를 찾아 내가 잘 묵었는지 확인하고는 …
그동안 40대 여성 성경공부 모임에 비신자 2명과 이분들을 소개한 집사 1명이 참석했다. 나까지 포함하면 4명이었기에 서로에게 가까운 카페 한 곳에서 한 테이블을 차지하고 공부해왔다. 그런데 1명이 늘게 됐다. 아는 분의 …
원래 거동이 좀 불편하시긴 했지만 며칠 전만 해도 집안에선 혼자 거동하셨던 장모님이 갑자기 전혀 거동을 못하시게 됐다. 결국 요양병원에 가시는 게 낫겠다고 생각하셨다. 보건소에 가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다니던 병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