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만남 & 날카로운 질문

2018년에 부산에서 만난 부부가 있다. 부인은 독실한 신자이지만 남편은 비신자로 성경에 대해 아주 날카롭고 비판적인 질문을 쏟아냈다. 일반적인 기독교인들은 거의 질문하지 않는 내용들이었다. 나는 불쾌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했다. 비신자임에도 불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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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보는 세상”

재야의 고수 김양현 목사님이란 분이 있다. 김 목사님의 엄청난 독서량과 역사, 신학, 과학, 철학, 문화까지 넘나드는 통섭의 지식이 늘 부럽다. 김 목사님이 페이스북에 영화평을 꾸준히 올렸는데, 그 글을 좋아 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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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센터 직원에게 음료를

오늘은 낮은울타리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날이다. 4년 전엔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였다. 너무 이르다고 항의가 많았는지 10시까지 1시간 연장했지만 9시 반이면 거의 마감 분위기이다. 9시쯤 낮은울타리에 도착했는데, 이사차량이 통로를 막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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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도하심

출애굽기 13:21,22 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22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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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휴가 복귀 기차표 예매

수요일에 부대로 복귀하는 둘째의 기차표를 예매했다. 아직 이틀 남았는데 벌써 마음이 허전하다. 최전방에 근무하기 때문에 힘든 근무라서 주기적으로 휴가를 보내준다. 몇 달 뒤면 또 볼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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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낮은울타리예배

오늘낮 최고기온이 30도가 넘는 지역이 많았다. 부산도 30도까지는 아니지만 제법 더웠다. 부산에 와서 처음으로 여름 양복을 꺼내 입었다. 작년에는 집에서 우리 가족만 주일 예배를 드렸으니 정장을 입을 필요가 없었다. 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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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왜 거기서 나와?”

비신자들과 창세기를 공부하고 있다. 창세기 1장 천지창조부터 차례로 천천히 이야기와 대화를 섞어 진행한다. 앞부분은 신화같은 이야기라 재밌게 진행했다. 창세기 12장부터는 ‘믿음의 조상’이라 불리는 아브라함과 그 후손들의 족보와 생활상이 나온다. 우리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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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여성들과 성경공부 – 쌍둥이 에서와 야곱(3)

“에서와 야곱이 쌍둥이라고 하니까 어린 이미지로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지 않습니다. 에서가 익숙한 사냥꾼이라고 인정받을 정도이고 이삭의 입맛을 사로 잡을 정도라면 제법 나이가 들었습니다. 당연히 다음 족장에 대해 신경전을 벌이게 되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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