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이승훈 선교사님의 방문

몽골에서 사역하는 이승훈 선교사님이 잠시 귀국해서 낮은울타리를 방문하셨다. 파송교회 담임목사였던 내가 갑자기 사임하고 부산에서 비신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도시선교를 한다고 하니 어르신이 계시는 나주를 방문하는 길에 일부러 부산까지 찾아 주셨다. 이 …

글 보기

비신자 여성들과 성경공부 – 타락 후(2)

“창세기 4장 1절에 에덴동산을 나온 아담이 하와와 동침했다고 했습니다. 이 ‘동침하다’라는 단어는 원래 ‘알다’라는 의미입니다. 직접 보고 확인하고 인식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어떤 영어성경은 ‘know’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부부는 배우자를 그렇게 알아야죠. …

글 보기

비신자 여성들과 성경공부 – 타락 후(1)

약속시간은 오전 11시였다. 일기예보상 기온은 부산 날씨답지 않게 너무 추웠다. 어제 보일러를 틀어놓고 갔지만 그래도 안심이 되지 않아 2시간 30분 전인 8시 30분에 낮은울타리에 도착했다. 일단 난방 온도를 더 올리고 …

글 보기

교회 개척 청원 허락

작년 말 나의 의도와 준비상황을 시찰장(일정 지역의 교회와 목사의 사정을 살피는 목사)에게 알렸다. 시찰장이 복잡하고 변화하는 시대 속에 필요한 새로운 사역의 형태인 것 같다고 하며 곧 임시노회가 열릴 예정이니 서류를 …

글 보기

추운 날 아침의 기도

우리나라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오늘 아침 부산의 기온이 영하 5도 이하였다. 날씨가 추우면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첫째와 둘째가 군복무 중인 지역의 기온을 살펴본다. 거의 영하 20도에 가깝게 …

글 보기

기도하는 자리

어릴 때부터 기도할 때는 무릎을 꿇도록 배웠다. 가정예배할 때나, 수련회 가서도, 혼자 산에 올라가서 기도할 때에도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그런데 40대에 들어서면서 무릎에 이상이 생겼다. 병원에 갔더니 등산을 하냐고 물었다. …

글 보기

넥타이 출근

오늘은 아무런 약속이 없지만 일부러 넥타이를 매고 낮은울타리로 ‘출근’했다. 이런 출근은 13개월 만이다. 오랜만에 아침부터 매고 있는 넥타이와 줄 선 바지가 불편하지만 다시 적응하련다. 째깍째깍거리는 시계소리와 가끔씩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 …

글 보기

설교영상 제작 에피소드

설교영상을 찍을 땐 늘 긴장된다. 일단 헤어스타일을 만들고, 셔츠를 입고, 넥타이를 매고, 자켓을 입는다. 오늘같이 두 편을 찍을 땐 셔츠와 넥타이라도 갈아 입는다. 설교원고도 미리 준비했고, 시간도 여유있고, 셔츠도 미리 …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