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기억하게 된 말씀

내가 울타리 바깥의 비신자들을 전도하기 위해 남서울평촌교회 담임을 사임할 때 겉으로는 폼 나게 보였는지 모르겠지만 속으로는 엄청 불안했다. 앞 일을 전혀 계획하지 않았고 예상할 수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 불안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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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2명과 성경공부(10) – 계시록 13:10-18

“10절에 성도는 세상 사는 동안 사로잡히기도 하고 칼에 죽기도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기독교 신자라는 이유로 세상으로부터 박해를 당하는 것은 이미 정해진 길이라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가는 곳에는 늘 핍박이 따라다닌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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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장소를 구하다

모임 장소로 아파트 20평 남짓에 보증금 1000만원 월세 80만원을 생각했다. 그 소식을 듣고 주일 예배 장소를 빌려준다는 교회에서는 평일에 교육관까지 빌려주겠다며 그곳에서 비신자들과 성경공부를 하라고 더 폭넓은 제안을 했다. 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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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장소에 대한 고민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금식하면서 모임 장소를 위해 본격적으로 기도했다. 교회를 설립할 때 일반적으로 상가를 생각하지만, 나는 생각이 다르다. 재정이 넉넉하다면 늘 마음에 품고 있던 예쁜 예배당도 만들고, 분위기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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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울타리 2021년 10월

가장 큰 일은 둘째의 입대였다. 입영 전날 20년간 살던 안양에 가서 노랗게 탈색했던 머리카락을 다시 까맣게 염색하고 훈련병 스타일로 깎았다. 철원에 가기 전에 있는 포천 이동갈비골목에서 마지막 식사를 하고 들여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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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뭐하다 왔니?”

막내가 운전석 옆에서 문득 말한다. “전에는 아빠를 찾는 사람도 많고 우리 식구도 많아 돈도 많이 필요한데 왜 불신자 전도한다고 하는지 잘 몰랐는데 이젠 알 것 같아요” “그랬구나. 아빠가 왜 불신자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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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2명과 성경공부(9) – 계시록 13:5-10

“5절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모독하는 하는 입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의 제국들이나 어떤 시스템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바이러스가 침투되었다고나 할까요. 기저에 그런 프로그램이 깔려 있다는 의미이죠. ‘마흔 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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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8:33-39] 한 사람을 위한 사역은 실패한 사역?

이 세상을 지배하는 원리는 경제원리이다.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얻어내려 한다. 그 가치로 봤을 때 예수님이 실패한 사역이 바로 본문의 사건이다. 우리는 사람을 구하는 일을 경제원리로 계획하고 평가하고 있지는 않는가? 누가복음 8:33-3933   귀신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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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8:26-33] 초자연적이고 신비로운 회복

사람이 세상을 살 때 머리로 이해되고 말로 설명되는 일만 만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좋은 일이면 횡재라며 누리면 되지만 감당해야 할 고난이라면 어찌할 대책이 없다. 초자연적인 어려움의 해결책은 당연히 초자연적이어야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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