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욱
4월 18일 주일예배
우리가 무엇을 믿는가를 고백한 사도신경을 함께 읽었다. 눈을 감고 그냥 욀 때와는 다른 감동이 있다. ‘이런 내용을 어떻게 내가 믿게 된 것이 너무도 감사하다’라는 마음이 솟아 오른다. 찬송가 228장을 불렀다. …
[눅 4:1-13] 편안한 멸망의 삶, 불편한 영광의 삶
마귀는 부정적이고 음산한 분위기나 나쁜 개념이 아니다. 실존하는 사악한 영적 존재이다. 교활한 마귀가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인 예수님을 세 가지로 시험했다. 곧 그것은 모든 인간이 존재와 삶의 본질을 잃어버릴 만한 유혹이란 …
‘장기려’ 공연 취재
서울광염교회 이인수 목사님과 유주성 강도사님이 바이블칼리지에서 ‘순교자의 삶’이라는 강좌를 열고 한국 교회를 위해 순교하신 분에 대해 르포 형식으로 강의를 진행하는데, 이번에는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장기려 박사님에 대한 영상자료 제작을 위해 …
4월 11일 주일예배
사도신경을 함께 읽었다. 읽기 직전에 사도신경은 사도들이 우리가 믿는 바가 무엇인지 가르친 것을 정리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사도신경은 우리가 믿는 바가 무엇인지 잘 요약해서 적어 놓은 것이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는 …
[눅 3:15-20] 그를 알아야 내가 보인다
나는 누구인가? 모든 인간의 원초적인 질문이다. 그러나 인간은 그런 질문을 할 여지도 없이 세상 풍조를 따라 재물과 지위를 얻기 위해 발버둥을 친다. 그것이 옳은지 그른지 판단할 여지도 없이 치열하게 그 …
신앙고백서가 필요하다
‘우리가 무엇을 믿는가’를 정리한 것이 신앙고백이다. 대표적으로 사도신경이 있다.믿음의 선진들이 치열한 역사 속에서 남긴 참으로 귀한 신앙유산이다. 종교개혁 후 신앙의 선배들은 신앙고백서를 작성했다. 사도신경과 다른 점은 ‘우리가 무엇을 믿는가’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