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3:23-30] 어수선하고 이상했던 첫 성찬식

성찬식은 보통 거룩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행해진다. 예수님이 처음 집례하신 성찬식은 더욱 그랬을 것 같다. 그러나 실상은 완전 반대이다. 첫 성찬식은 어수선하다 못해 이상할 정도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성찬식에 대단한 메시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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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의 인사

아침부터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와도 거의 매일 송정 해변을 달리고 있다. 많은 비가 내리지 않으면 치노와 함께 해변을 나가는데, 거의 매일 만나는 분이 있다. 송정 해변 주차장 중 죽도공원 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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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치열

어제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왕복 110km를 운전해서 김해에 다녀왔다. 부산 시내를 관통하는 도시고속도로 정체가 심해서 네비게이션이 외곽고속도로로 안내했기 때문이다. 시간은 30분 줄었는데 거리는 왕복 20km가 늘었다. 감사한 것은 성경내용으로 대화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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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 반만의 반가운 소식

지난 4월 중순, ‘새롭게 하소서’를 봤다며 울산에서 전도대상자를 위한 기도와 만남을 부탁한 분이 있다. 나는 전화를 주신 분과 전도대상자의 이름을 받고 그날부터 기도하기 시작했다. 전도는 때와 방법을 모르고, 그 사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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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2] “하나님이 존재합니까?”(1)

비신자 그룹과 이진오 목사님이 쓴 ‘초대’라는 책으로 공부 중이다. 그중 ‘하나님’에 대한 장을 마치는데 마지막에 이 질문이 있다. ‘하나님이 존재합니까?’ 나는 이 질문을 했다. “하나님에 대해서 공부했는데요. 하나님에 대한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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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새롭게 하소서’ 영상

7월 29일 아침에 ‘더 새롭게 하소서’ 유튜브 영상이 공개되었다. 4명의 목사가 새롭게 하소서 출연 후 일어난 변화와 일화에 대한 영상이다. 낮은울타리 식구가 먼저 보고 낮은울타리 단톡방에 링크를 올려주셨다. 다른 지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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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새롭게 하소서’ 방영일정

지난 1월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여 내가 부산에 내려오고, 비기독교인을 만나 복음을 전하는 이야기를 했다. 다음주 초(7/29-31), 비교적 짧은 6개월만에 예외적으로 다시 새롭게 하소서에 나오게 됐다. 이번엔 나만 나오지 않고 부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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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하늘에 태양의 길을 정하시고 매일 어김없이 그 길을 가게하시는 하나님,전국에 열대식 소나기와 폭염과 열대야가 심한 중에도 낮은울타리 식구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오늘도 함께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셨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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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낮은울타리예배

아침 기온이 벌써 30도를 상회했다. 폭염을 뚫고 오는 낮은울타리 식구들을 위해 ‘여름용 에너지 커피(?)’를 미리 만들어 웰컴음료로 제공하려고 재료를 준비했다. 9시30분쯤 도착하려고 했는데, 웬일인지 스마트폰이 보이지 않았다. 거실에서, 방에서, 심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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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은 치유자

나는 2011년 1월부터 공황장애를 앓았다. 처음 2년은 매일밤 거의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는 고통을 겪었다. 나중에 공황장애라는 것을 알고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그것으로는 모자라서 요양을 떠나기도 했다. 조금 나아졌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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