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義)

‘의(義)’라는 단어는 구약성경이든 신약성경이든 종종 나온다. ‘죄’라는 단어가 통상적인 의미와 성경의 의미가 조금 다른 것처럼 ‘의’도 그렇다. 단순히 ‘옳음’ 또는 ‘바름’을 의미하지 않는다. 솔직히 ‘옳음’이나 ‘바름’도 얼마나 상대적인 개념인지 모른다. …

글 보기

예수님의 기도 모범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누가복음 6:12,13) 예수님은 이미 베드로와 마태 등 제자들을 부르셨다. 그들을 사도로 택하기 …

글 보기

제자 = 사도 ?

“예수님에게는 열 두 명의 제자들이 있었다” 이 말은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린 말이기도 하다. 예수님이 사도들을 부르시는 장면을 기록한 성경을 보자.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

글 보기

‘사도(使徒)’는 누구인가?

우리는 보통 “예수님의 제자”라고 하면 “12사도”라고 생각한다. 맞기도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그렇지 않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이적을 보거나 가르치시는 말씀을 듣고 따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들을 모두 “제자들”이라고 했다. 단순히 …

글 보기

‘산상수훈(山上垂訓)’의 의미와 가치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산으로 불러 해주신 보배와 같은 말씀이 있다. 성경 마태복음 5장부터 7장까지, 그리고 누가복음 6장 20절부터 49절까지 기록되어 있다. 이 말씀을 ‘산에서 베풀어진 말씀’이라고 해서 ‘산상수훈’ 또는 ‘산에서 가르쳐진 …

글 보기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의 산상수훈이 다른 이유

마태복음 5장부터 7장에 예수님께서 산 위에서 베푸신 가르침이라 해서 산상수훈(山上垂訓) 또는 산 위에서 가르쳐진 보배와도 같은 말씀이라 해서 산상보훈(山上寶訓)이라는 말씀이 있다. 누가복음에는 6장 20절부터 49절까지가 그 내용이다.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의 산상수훈은 …

글 보기

보이는 것이 진리인가?

지난 6월 6일 오후 6시 43분. 집에서 주말을 보내고 다시 서울로 올라가는 둘째를 부산역으로 데려다 주러 가는 길이었다. 내 눈 앞에 놀라운 장면이 펼쳐졌다. 산 위에 떠 있는 태양이 둥글지 …

글 보기

성화(聖化), 거룩하게 살기

구원받은 사람을 예수님을 믿으니 ‘신자(信者)’라고 부른다. 또는 거룩한 하나님을 따르는 무리라고 ‘성도(聖徒)’라고 부른다. 구원 받은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칭함을 얻었다고 해서 ‘칭의(稱義)’라고 한다. 칭의에 따르는 것이 거룩하게 변해가는 ‘성화(聖化)’이다. 성도가 …

글 보기

구원, 예수님 믿기

구원에 대해 가장 이해하기 쉬운 비유는 물에 빠진 사람을 건져내는 것이다.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사람을 건져내는 것이 구원이다. 머리가 젖어 미역을 뒤집어 쓰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흉하거나 젖은 …

글 보기

사복음서의 차이

성경에는 예수님의 생애를 기록한 책들이 있다. 신약성경 첫 4권인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이다. 이 책들을 가리켜 4권의 복음서라고 해서 사복음서라고 한다. 그런데 이 책들을 읽다 보면 똑같은 예수님의 생애인데 조금씩 …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