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죄는 용서받을 수 있나?

기독교에서는 예수님이 자신의 죄를 대신해 죽으신 것을 믿을 때 용서받을 수 있다고 가르친다. 여기서 사람들의 의문이 시작된다. 예수님이 위인인 것은 알겠지만 예수님을 믿는다고 범한 죄가 없어진다는 것을 믿을 수 없기 …

글 보기

하나님, 하느님, 하늘님

처음 성경을 접하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성경에서 ‘하나님’이란 단어를 보면 좀 의아하게 여길 수 있다. 하늘의 신으로서 ‘ㄹ탈락’해서 ‘하느님’이라고 해야 맞을 것 같다. 애국가에서도 ‘하느님이 보우하사’라고 부르지 않는가. 여기에는 사연이 있다. …

글 보기

성령의 열매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갈 5:22,23)이다. 성령의 열매를 외는 사람도 많지만 성령의 열매를 잘 맺는 사람은 드물다. 성령의 열매는 입으로 왼다고 성령의 열매를 …

글 보기

마리아는 계속 동정녀였나?

마리아는 구원자 예수님을 출산한 여인이다. 그래서 그녀도 신성시하는 움직임이 있지만 옳지 않다. 구원자와 중보자가 될 수 있는 존재는 예수님 한 분 뿐이기 때문이다. 마리아를 신성시하는 움직임은 그녀가 끝까지 동정녀로 지냈다고 …

글 보기

영생(3)

갓난 아기가 엄마의 젖을 물기 전에 먼저 엄마의 존재와 성품을 이해해서 자기를 해치지 않고 유익을 줄 사람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모유의 일부를 채취해서 성분을 파악하고 자신의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을 확인하지 …

글 보기

영생(2)

하나님은 자신을 ‘스스로 있는 자'(출 3:14)라고 소개하셨다. 말 그대로 ‘자존자(自存者)’이다. 그러나 사람은 처음부터 그렇지 않다. 하나님이 인간 존재의 근원이자 공급이다. 예수님은 이것을 포도나무와 가지에 비유해서 말씀하셨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

글 보기

영생(1)

사람은 언젠가는 죽는다. 살면서 죽음을 알게 되고 죽음이 다가오는 것을 안다. 죽음의 때를 멀리하려고 건강을 챙기지만 죽음은 거스를 수 없다. 인간에게 죽음은 애써 무시하고픈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다. 그래서 성경이 말하는 …

글 보기

왜 아담의 죄로 나까지?

기독교 신앙을 가지기 전에는 물론이고, 예수님을 믿는 신앙을 가진 후에도 끊이지 않는 질문이 바로 “왜 하나님은 불순종으로 선악과를 먹은 아담의 죄가 선악과가 어떻게 생긴 지도 모르는 내게도 영향을 미치도록 했는가?”이다. …

글 보기

성령 충만

신구약 성경을 통틀어 ‘성령 충만’이란 단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이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의 저자인 누가이다. 복음서 중에는 누가복음에만 ‘성령 충만’이 나오고, 그 외에도 사도행전에 주로 나온다. 당연히 누가는 성도의 어떤 모습을 그리며 …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