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울타리 야외예배?(1)

11월 12일 일요일에 낮은울타리 야유회를 가졌다. 약 1년 전 갈라디아서 공부를 마쳤을 때인가 책거리 겸 같이 식사를 하고 카페에 가서 차를 마신 적이 있지만 평일이었고, 일요일에 일상적인 예배모임 대신 야유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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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낮은울타리예배

오늘은 내가 남서울평촌교회 부목사 시절부터 함께 신앙생활하던 분이 부산에 친척 결혼식이 있어 내려왔다가 낮은울타리예배에 참석하셨다. 10시30분쯤 도착하셨는데 성경공부를 하고 있었다. 내가 서로 소개를 하고 인사를 하고 성경공부 자리에 동석하게 됐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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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낮은울타리예배

오늘은 1517년 10월 31일 독일의 사제였던 마르틴 루터가 비텐베르크 성당 문에 95개조의 반박문을 걸어 종교개혁의 시발점이 된 것을 기념하는 종교개혁주일이다. 마르틴 루터가 죄책감을 벗기 위해 로마 스칼라 성당을 무릎으로 올라가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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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2] “왜 정성스럽게 제사를 지낼까요?”

얼마전 제사를 지내느라 모임에 빠졌는데, 또 제사가 있어 모임이 일주일 연기됐다. 낮은울타리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목사님 보기가 너무 미안해서…”라고 하신다. “괜찮습니다. 이렇게 와주시는 것만으로도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사는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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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2] “기독교인이 잘못한 이야기가 왜 뉴스에 자주 나올까요?”

“뉴스에 보면 다른 종교 믿는 사람들은 별로 안나오는데 기독교인들이 잘못한 이야기는 왜 자주 나올까요?” “그러게요. 참 안타깝고 민망합니다. 미담으로 자주 나오면 좋을텐데 추문으로 자주 나오니 저도 기독교인의 한 사람으로서 괴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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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2] “못된 짓을 해도 교회에 다니기만 하면 천국에 갈 수 있나요?”

“가끔씩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못된 짓을 한다고 뉴스에 나오잖아요? 못된 짓을 해도 교회에 다니기만 하면 천국에 갈 수 있나요?” “아니요. 성경에는 그런 내용이 전혀 없는데요.” “그런데 왜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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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 공부 소감문(4)

소감문(3)을 쓴 남편을 신앙생활하도록 인도하기 위해 주기도문 공부에 함께 참여했던 부인의 소감문이다. 저는 어릴 적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주기도문 공부는 처음입니다. 개인적으론 기도가 되지 않아 답답할 때나 막막한 상황으로 기도가 막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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