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예정론 & 예정론

“하나님이 구원 받을 사람들을 미리 다 정하셨다면 전도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닙니까?” “그러게요. 소위 예정론이란 것에 대해 차근차근 생각해 보겠습니다. 하나님이 처음부터 구원 받을 사람을 미리 다 정하셨다는 사실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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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자연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알 수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자연을 통해서는 하나님을 알 수 없나요? 성경에 자연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알 수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신약성경 로마서 1장에 그런 말씀이 있습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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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협력교회

낮은울타리가 일반 교회들처럼 상가에 있거나, 예배당 모양을 하고 있지 않고, 교회 간판도 없다. 아파트에 평범한 살림집 비슷하게 거실도 있고, 책상도 있고, 방 하나에 공부방처럼 되어 있다. 그래서 이곳에서 공부하는 비신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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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우리를 이 땅의 빛과 소금으로 삼으신 하나님,하나님이 허락하신 존재의 의미와 영광도 모르고 제대로 알려고 하지도 않으며 끊임없이 몰아치는 세상의 가치관의 파도에 이리저리 휩쓸리는 연약한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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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낮은울타리예배

어제 낮은울타리에서 묵은 김태정, 이대로, 최욥 선교사님은 아침 일찍 해운대 해변으로 바람을 쐬러 나갔다. 지난 주처럼 오전 10시부터 주기도문 공부를 시작했다. 11시가 가까왔을 때 외출했던 선교사님들이 돌아왔고, 낮은울타리 식구도 입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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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1] 주기도문(9) – 우리 아버지(5)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면 기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원래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 아닌가요?” “맞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인지 제대로 알고, 그리고 그 하나님을 내가 ‘아버지’라고 부르는 관계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면 기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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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3] “저같은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3)

“기독교의 ‘죄’가 하나님과의 격리 또는 단절의 상태라고 말씀드렸는데요, 그 죄의 상태를 기독교는 다른 말로 ‘죽음’이라고 합니다. 기독교 개념이 좀 독특하지요? 멀쩡하게 살아있는데 죽었다고 하니까요.” “특이하네요.” “그런데 우리가 ‘죽음’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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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우리의 피난처요 요새가 되시는 하나님,지진과 기근, 화재와 화산폭발, 전쟁과 분쟁의 소문이 끊이지 않는 세상에서 다시 하나님을 바라봅니다.들려오는 모든 소식은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절망하게 만드는 것 뿐인데, 바로 이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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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낮은울타리예배

낮은울타리 예배 시간은 오후 4시였다. 다른 교회 예배당을 빌릴 수 있는 가장 빠른 시간이 오후 4시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빌린 예배당에 가려면 아울렛과 놀이동산을 지나쳐야 해서 오가는 시간이 예배시간만큼 걸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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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3] “저같은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2)

“그럼 ‘죄’에 대한 이야기부터 먼저 해보겠습니다. 우리가 사는 사회 준칙에는 법과 도덕이 있습니다. 지하철에 어르신이 타면 자리를 양보한다든지, 식탁에서 어른이 수저를 들고 먼저 드시기 전까지 기다린다든지 하는 건 도덕입니다.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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