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신자 그룹2] 오락가락 믿음

“지난 시간에 목사님이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것이 믿어집니까?’라고 물었을 때는 하나님이 존재한다고 믿어져서 ‘예’라고 대답했는데요.” “예, 지난 시간에 그렇게 대답하셨지요.” “그런데 집에 있을 때는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 겁니다. 낮은울타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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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느낍니다.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부정하고 조롱하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인자하심을 깨닫게 하시고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하나님을 알면서도 아는 사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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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낮은울타리예배

지난 주일엔 오전 10시에 하는 성경공부가 영상을 담당하는 청년이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느라 한 주 쉬었다. 오늘은 청년이 참석해서 10시부터 소선지서 중 ‘학개’를 시작하는 날이었다. 청년이 들어오는데 팔에 깁스를 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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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로 전도대 수련회 소감

지난 3월에 이어 9월 28일에도 수영로교회 전도대 수련회에 가서 강의를 했다. 3월에는 오전이었기 때문에 직장인이 듣지 못했고, 반응이 좋아서 다시 청하는 것이라고 했다. 지난 3월과는 다르게 남자들이 많이 보였다.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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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마치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오래 참으시나 반드시 심판하시는 하나님,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이스라엘이 보복을 확언하며 중동의 분쟁이 확산될 위기에 있습니다.시민과 어린이들이 사망하고, 세계적인 경제불안을 야기하고, 무기를 공급한 국가들 사이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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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낮은울타리예배

오늘은 몇 명이 빠지게 됐다. 이유는 다양하다. 자격증 시험 응시, 타지방 자녀 방문, 직장 생활의 피로, 해외출장 등이다. 오늘은 성경공부방의 의자를 옮길 필요가 없었다. 6명이 거실 소파에 둘러앉아 예배를 드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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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례 교육(8)

추석 연휴 마지막 날에 교육을 했다. 늘 만나던 한옥 카페에서 만났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데 기온은 오전에 벌써 30도를 넘었다.아침 식사도 못했기에 국산 팥으로 만든다는 팥빙수를 주문했다. 공부 내용은 ‘교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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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시간과 공간의 처음과 마지막을 주장하시는 하나님,피조물이요 우주의 먼지에 지나지 않는 인간의 머리로는 이해하기는커녕 상상도 할 수 없는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지혜와 능력을 찬양합니다.그런 하나님을 알고 예배할 수 있는 영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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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낮은울타리예배

아침과 밤으론 제법 쌀쌀하지만 낮은 아직 덥다. 걸어서 낮은울타리에 도착하니 낮은울타리가 답답하게 느껴졌다. 먼저 에어컨을 켜고, 간식을 준비하고, 성찬을 준비하고, 설교원고와 기도문을 인쇄하고, 주보를 인쇄했다. 평소 잘되던 프린터가 오늘 유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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