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대 선교사님 부부의 방문

필리핀에서 사역하시는 박용대 선교사님 부부가 낮은울타리를 방문하셨다. 박 선교사님은 카비테 지역에 필리핀 정부가 인정하는 임마누엘 신학대학교를 세워 교회 지도자를 양성하고 계신다. 2017년도에 안양목회포럼에서 임마누엘 신학교를 방문한 적이 있다. 박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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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독서모임

낮은울타리에서 초교파 목회자 독서모임을 했다. 이번 달 도서는 ‘여성들이 믿고 있는 거짓말'(낸시 레이 드모스, 세움북스)이라는 책이었다. 주로 방문하는 서점에 문의를 했더니 저자가 같고 제목이 거짓말인 책이 있다고 해서 그 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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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온 손님

6월 24일 월요일에 제주에서 반가운 손님이 오셨다. 제이홈처치의 이강혁 목사님과 지원상 강도사님(가장 왼쪽)이다. 두 분은 ‘쁘라뗄리’라는 합동신학대학원 중창단 OB멤버이다. 25일부터 합신 세계선교대회가 부산 호산나교회에서 모이는데 쁘라뗄리가 특송을 맡았다고 했다.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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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과 위로

올해 초부터 가끔씩 전화통화만 하고 있는 비신자 고등학교 선배가 있다. 기독교인인 사촌동생이 내게 사촌오빠를 전도해 달라고 연락이 와서 내가 전화를 하며 소통이 시작됐다. 선배는 목사 후배를 아주 껄끄럽게 여기며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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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청소년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소위 비행청소년이 교회에 오면 성도들이 보통 어떤 반응을 보일까?솔직히 다른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까봐 불편한 마음을 갖거나 달래서 돌려보내는 경우가 많다. 교회는 모범생들만 모이는 곳일까? 모범생들은 문제가 없어서 그렇게 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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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먹고 사니?”

고등학교 때 학교 건물 계단 꼭대기에 올라 계단을 울림통 삼아 노래를 부르던 친구가 있었다. 전공을 하진 않았는데 감성있게 노래를 잘했다. 어떤 때엔 교장 선생님도 그 노래를 가만히 듣고 가실 정도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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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 인생 첫예배였어요”

2019년 남편이 믿음을 갖기를 기도하고 있다는 분의 기도부탁을 받았다. 그날부터 명단에 넣고 기도했으니 만 5년을 기도했다. 내 입엔 그 이름이 익숙하다. 6월 17일 아침 일찍 카톡이 왔다. 6월 16일 주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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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교회 헌신예배 설교

6월 16일 경남여고 바로 옆에 있는 수정교회(담임 이희영 목사) 오후예배에서 설교했다. 두 달쯤 전 제1여전도회 회장인 나정연 권사님이 헌신예배 강사로 청하고 싶다고 연락을 해왔다. 방문하고 보니 수정교회는 예장고신 교단이고, 75년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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