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일신기독병원 직원예배
11월 15일(수) 오전 8시 화명일신기독병원 직원예배에서 설교했다. 원목실 김외숙 전도사님으로부터 설교 요청 전화를 받았을 때 아주 반가왔다. 일신기독병원은 일단 산부인과 전문으로 부산에 잘 알려진 병원이고, 우리 첫째를 그곳에서 낳았기 때문이다. …
소소한 일상의 기록입니다.
11월 15일(수) 오전 8시 화명일신기독병원 직원예배에서 설교했다. 원목실 김외숙 전도사님으로부터 설교 요청 전화를 받았을 때 아주 반가왔다. 일신기독병원은 일단 산부인과 전문으로 부산에 잘 알려진 병원이고, 우리 첫째를 그곳에서 낳았기 때문이다. …
지난 주간에는 목회자들의 낮은울타리 방문이 이어졌다. 11월 14일(화)에는 예장합동 교단의 부산 연동교회 담임 양희원 목사님이 방문했다. 양 목사님은 부산에 전혀 연고가 없는데 담임으로 부임한지 3년 정도 지났다고 했다. 대화를 나누다 …
지난 11월 13일(월) 대구 엠마오교회(담임 한창수 목사)에서 열린 303비전 성경암송학교 목회자 세미나 남부권 모임에서 강의했다. ‘303비전’은 규장의 설립자이며 신학생 대상 장학회인 ‘303비전 장학회’를 통해 내게 암송을 가르쳐 주신 고 여운학 …
암과 천식으로 투병중에도 생활을 이어나가야 하는 페친을 격려하고 후원하는 의미로 재차 주문했던 에코백 2차분이 낮은울타리에 도착했다. 역시 자살예방 메시지를 담았다. 1차분이 흑백대비의 강렬함이 있었다면 2차분은 세미콜론에 다양한 색감을 입혀 밝은 …
낮은울타리는 주로 아파트에서 모임을 갖는다. 교회당이 아닌 아파트에서 목사가 성경을 가르친다고 하니 당연히 이상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다. 완전 비신자로서 낮은울타리에서 모임을 한 지 거의 1년이 되어가는 60대 자매 2명이 옛날 …
내가 담임했던 경기도 안양의 남서울평촌교회 청년이 부산 여행 중 낮은울타리를 방문했다. 남자 청년은 직장 발령을 받고 부산에 온 지 몇 달 되었고, 여자 청년이 여행을 왔는데 같이 오겠다고 연락이 왔다. …
‘대화로 푸는 전도서’가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전하자 합신 동기 목사님들이 자신의 일처럼 기뻐해 주었다. 1년 만에 또 새로운 책을 냈다며, 정말 대단하다며 많은 칭찬을 해주었다. 경남노회에 동기 목사님들이 많다. 1년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