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일신기독병원 직원예배

11월 15일(수) 오전 8시 화명일신기독병원 직원예배에서 설교했다. 원목실 김외숙 전도사님으로부터 설교 요청 전화를 받았을 때 아주 반가왔다. 일신기독병원은 일단 산부인과 전문으로 부산에 잘 알려진 병원이고, 우리 첫째를 그곳에서 낳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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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동창 만남

만나자고 이야기를 꺼내고 두 달만에 고교 동창들과의 모임이 성사됐다. 50대 중반 남자 4명이 만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해운대에 사는 내가 기장에 사는 두 친구를 픽업해서 늦게 퇴근하는 울산 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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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의 낮은울타리 방문

지난 주간에는 목회자들의 낮은울타리 방문이 이어졌다. 11월 14일(화)에는 예장합동 교단의 부산 연동교회 담임 양희원 목사님이 방문했다. 양 목사님은 부산에 전혀 연고가 없는데 담임으로 부임한지 3년 정도 지났다고 했다. 대화를 나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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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울타리 에코백 2차분

암과 천식으로 투병중에도 생활을 이어나가야 하는 페친을 격려하고 후원하는 의미로 재차 주문했던 에코백 2차분이 낮은울타리에 도착했다. 역시 자살예방 메시지를 담았다. 1차분이 흑백대비의 강렬함이 있었다면 2차분은 세미콜론에 다양한 색감을 입혀 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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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 청년들의 방문

내가 담임했던 경기도 안양의 남서울평촌교회 청년이 부산 여행 중 낮은울타리를 방문했다. 남자 청년은 직장 발령을 받고 부산에 온 지 몇 달 되었고, 여자 청년이 여행을 왔는데 같이 오겠다고 연락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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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용 포도주

낮은울타리예배는 매번 성찬식을 한다. 빵은 그날 아침 제과점에서 구입하는데, 웬만하면 매번 다른 종류를 고른다. 낮은울타리 식구들은 일요일마다 어떤 빵이 나올지 기대한다. 포도주는 매주 내가 제조한다. 뻔한 포도주나 포도주스가 아니다. 참석자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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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소개글

국민일보 11월 10일자 미션란에 ‘대화로 푸는 전도서’가 소개되었다. 졸저가 일간지에 소개된 것은 감사하기도 하고 영예로운 일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 밋밋한 느낌이라 조금 아쉽기도 하다. https://www.themiss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396 솔로몬은 지혜로움을 상징한다. 살아있는 아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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