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로로고스교회 부흥회(2)

말씀대로로고스교회는 옛날 주택가에 있는 작은 상가 지하 1층에 있었다. 원래 출석하는 성도들은 20여 명인데 나이가 많거나 장애가 있는 분들 10명 정도는 새벽과 밤에 참석이 어려워 10명 정도만 참석할 수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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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로고스교회 부흥회(1)

지난 5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서울 송파구 소재 말씀대로로고스교회(담임 원종열 목사) 부흥회 강사로 설교했다. 말씀대로로고스교회는 약 6년 전 세워지고 어렵게 코로나 3년을 보낸 상가 지하 1층에 있는 개척 교회이다. 지난 1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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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수전교체

지난 토요일 아침 낮은울타리 화장실 바닥이 흥건했다. 바닥에 물이 흐를 일이 없으니 이건 분명히 어딘가 물이 새고 있는 것이었다. 여기저기를 살피니 세면대 아래쪽에서 물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보였다. 냉수와 온수밸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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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튀기 신제품

집에서 낮은울타리로 오가는 길에 뻥튀기 노점이 있다. 얼마전 사장님 부부가 목사냄새(?)를 알아차렸기 때문에, 그분들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서라도 일부러 그길로 간다. 사장님이 양파가 들어가 더 달고 바삭한 신제품이 나왔다며 맛보라고 하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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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채플 설교(5) 축복

김준모 교목님으로부터 45분까지 마치면 된다고 들었다. 내가 말할 수 있는 시간이 25분 정도 된다. 나는 경기도 안양에서 청년들과 함께했던 경험을 나눴다. 그들이 고신대에 있어야 할 이유, 내가 부산에 있어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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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채플 설교(4) 셀카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하고 있었다. 거의 독창이나 다름없었다. 문으로 들어가 단상과 가까운 가장 앞자리에 가서 앉았다. 고개를 돌려 학생들을 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눈을 감고 있거나 이어폰을 꽂고 있는 학생들이 많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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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채플 설교(3) 한상동홀

5월 18일에는 비가 많이 내렸다. 김준모 교목님으로부터 10시 45분쯤 도착하면 좋겠다는 전화를 받았는데 나는 10시 15분에 도착했다. 전에 고신대 커피트럭 봉사하러 와본 적이 있어 자연스레 운동장에 주차할 것을 생각했다. 후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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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채플 설교(2) 꿈

수백 명의 비신자 대학생들에게 설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뻤지만 또한 당연히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예전 코스타코리아에서 2500명 청년들 앞에서 설교한 적이 있다. 그때는 전혀 부담도 없고 떨리지도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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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채플 설교(1) 초청

한 달 전쯤 고신대 교목실 김준모 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혹시 고신대 채플에 설교를 해줄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11시와 12시에 각각 400여 명씩 참석할 예정인데 비신자 비율이 70%가 넘는다고 했다.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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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빛 예배당 방문

5월 16일 생명의빛 예배당에 은퇴선교사를 위한 홈타운 운영 감사행사가 열렸다. 생명의빛 예배당은 전세계 아름다운 9개 예배당에 선정될 정도로 아주 독특하고 우리나라 예배당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다. 그곳에 은퇴선교사를 위한 복합주거공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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