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울타리예배 참석약속
낮은울타리 식구의 비신자 언니를 만났다. 댁이 김해인데 시외버스를 타고 해운대와의 중간지점인 양산까지 오셨다. 내가 양산 시외버스터미날 앞에서 모시고 근처 조용한 카페로 갔다. 연세가 어떻게 되시냐고 물으니 이제 일흔이 되었다고 하셨다. …
강신욱 목사의 일상과 단상을 게시합니다.
낮은울타리 식구의 비신자 언니를 만났다. 댁이 김해인데 시외버스를 타고 해운대와의 중간지점인 양산까지 오셨다. 내가 양산 시외버스터미날 앞에서 모시고 근처 조용한 카페로 갔다. 연세가 어떻게 되시냐고 물으니 이제 일흔이 되었다고 하셨다. …
고교 친구들이 낮은울타리를 방문했다. 고1때 만났던 친구들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했다. 37년만에 만나 일단 서로의 추억을 더듬으며 기억의 퍼즐을 맞췄다. 친구가 뭔지, 40년 가까운 세월의 간극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정말 다른 데서 할 …
지난 5월 17일(금) 오후 2시 성동교회(담임 장덕상 목사) 교육관에서 라이프호프부산 주최 제1차 생명존중세미나(주제:공영장례운동)가 열렸다. 라이프호프 공동대표인 가정호 목사님의 사회와 장덕상 목사님의 기도로 시작한 세미나는 부산에서 공영장례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임기헌 …
내가 공동대표를 맡기로 한 ‘기독교 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부산’이 설립을 앞두고 생명존중세미나를 개최한다. 제1차 세미나의 주제는 ‘공영장례운동’이다. ‘공영장례’는 무연고자나 저소득층 시민이 고독사한 경우 장례를 치러주는 것을 말한다. 1인 가구가 급격히 늘면서 사회문제로 …
기독교 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부산 실행위원회가 5/13(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모였다. 신입위원 소개, 두 차례 생명존중세미나에 대한 준비, 외연 확장을 위해 필요한 사항 점검, 라이프호프 서울본부에 요구할 내용 등을 논의했다. 아직 …
교회에서 소그룹 또는 성경공부를 하면 보통 성경구절이나 문제를 돌아가면서 읽는다. 성경공부를 하면 아무래도 인도자가 많은 말을 하게 되니까 다른 사람들을 참여시키는 의미에서라도 돌아가며 읽는 경우가 많다. 수도권에서 목회할 때의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