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캠퍼스에서

대구 한마음교회(담임 서은철 목사) 오전 11시 주일예배에 설교하러 부산에서 일찍 출발했더니 너무 일찍 도착했다. 시간 여유가 있어 경북대 캠퍼스를 걸어보기로 했다. 한마음교회가 경북대학교 바로 옆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아직 봄을 맞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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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마음교회 설교 복장

지난 2월 18일 주일에는 대구 한마음교회(담임 서은철 목사)에 가서 설교했다. 서 목사님이 건강이 좋지 않아 갑자기 안식월을 가게 되어 18일과 25일 주일에 설교하게 됐다. 낮은울타리 예배 때는 낮은울타리 식구들의 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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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을 만나주세요”

지난 2월 3일 다른 지방에 사는 제자가 부산에 사는 학창시절 선생님을 만나달라고 메일을 보내왔다. 언제 어느 학교에서 선생님을 만났고, 선생님과 어떤 관계이고, 선생님은 어떤 분이신지 적혀있었다. 나는 제자의 이름과 선생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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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의 기도

연휴 마지막날이다. 연휴니까 나도 드러누워 있고 싶다. 그러나 영혼구원에는 휴일이 없다. 새롭게 하소서 영상을 보고 가족과 친지의 구원을 위해 내게 기도를 부탁한 사람들도 있다. 낮은울타리 기도상에 무릎을 꿇고 기도명단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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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서점에 보낸 문자

내일부터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된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명절 분위기는 나와 전혀 상관이 없다. 다만 서민들의 삶이 마음에 걸렸다. 온라인 주문 때문에 점점 설 곳을 잃어가는 기독서점도 마찬가지이다. 온라인 주문이 훨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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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새롭게 하소서

부산에 내려와서 처음 만나 교제하는 목사님들이 생겼다. 그런데 다들 전통적인 목회를 하지 않고 사역의 스타일이 독특하다. 사진 왼쪽부터 정민교 목사님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독교 도서관을 운영하는 AL미니스트리 대표로 있으며,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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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된 이름들

얼마전 “가족을 만나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1편과 2편으로 나눠올렸다. 각각 내게 자신의 가족을 만나 복음을 전해달라고 부탁하는 내용과 그 가족이 나와의 만남을 거부해서 만남이 성사되지 않은 것에 대해 내게 사과하는 것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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