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 동기 수련회 & 북토크

11월 26일(일)부터 27일(월)까지 공주 한옥마을에서 합동신학대학원 21회 동기 수련회를 가졌다. 1년에 한 번 정도 이런 시간을 가지는데, 전국에 흩어져 교회 사역을 하는 동기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모든 동기가 참석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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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항그 받았어요”

성경공부 모임을 하는 분들 중 처음으로 교회의 일요일 예배에 참석하신 분에게 조심스레 물었다. “지난 일요일에 예배 참석하셨어요?” “은혜 항그 받았어요.” “전문용어까지 ㅎㅎ” “남편이랑 세트바리로.” “우와, 남편분까지.” “좋은 거는 같이 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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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어”

철새인 기러기가 화살표 모양으로 떼를 지어 멀리 날아간다. 그때 바람을 가르는 선두 기러기가 가장 힘들 수밖에 없다. 그래서 뒤따르는 기러기들이 선두 기러기를 격려하며 ‘콩콩’이라는 소리를 낸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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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 현수막, 포스터, 배너

12월 1일(금) 오후 7시에 열릴 ‘대화로 푸는 전도서’ 북토크 현수막과 포스터와 배너 디자인이 나왔다. 감사하게도 규장 디자인실에서 제작해 주었다. 대문 사진이 가로, 세로 2미터의 현수막 디자인이다. 작년 ‘대화로 푸는 성경:창세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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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유치를 위한 기도

하나님, 부산은 1인당 소득이 낮고 청년이탈률이 높지만, 잠11:11 말씀에 의지하여 부산을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로 살게 하신 이 땅이 살기 좋은 곳, 다음세대가 살고 싶은 곳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열흘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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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부탁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지 1년쯤 되는 친구가 카톡을 보내왔다. “신욱아, 안좋은 소식이 있다. 아버지가 간암 판정을 받았다.” “에고, 어쩌냐?” “어쩌기는 치료하고 기도해야지. 부산으로 모시고 오면 주님께 인도해야지. 나중에 네가 전도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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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 장소

‘대화로 푸는 전도서’ 북토크를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장소였다. 나는 카페 ‘좋은 날 풍경'(금정구 두실로19)을 처음부터 염두에 두었다. 사실 부산 전체로 볼 때 한쪽으로 치우치기도 했고, 1호선 두실역 7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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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친구의 글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며 살고 있는 고등학교 동창이 페이스북에 나를 태그해서 사진과 함께 아래 글을 올렸다. 나에게는 약간 특별한 인생을 살고 있는 고등학교 동기들이 있습니다. 교회 밖에서 복음을 전하시는 목사님,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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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면 되는 거 해라’

청소년회복센터 둥지의 센터장 임윤택 목사님이 나를 위해 ‘대화로 푸는 전도서’ 겉표지 색인 핑크와 가장 비슷한 색의 옷을 입고 왔다고 했다. 안그래도 임 목사님에게 선물할 책을 준비해 왔다. 임 목사님과 인증샷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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