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 대구 엠마오교회 북토크 영상
12월 29일 금요일 대구 엠마오교회가 금요기도회 때 ‘대화로 푸는 전도서’ 북토크 시간을 마련했다. 여느 금요기도회처럼 찬양으로 시작했지만 설교대신 북토크를 했다. 그리고 북토크 후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독특한 구성이었는데 내게는 보람도 …
강신욱 목사의 일상과 단상을 게시합니다.
12월 29일 금요일 대구 엠마오교회가 금요기도회 때 ‘대화로 푸는 전도서’ 북토크 시간을 마련했다. 여느 금요기도회처럼 찬양으로 시작했지만 설교대신 북토크를 했다. 그리고 북토크 후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독특한 구성이었는데 내게는 보람도 …
지난 12월 27일 장유호산나교회 수요예배에서 설교했다. 장유호산나교회는 내가 부산에 내려와서 비신자 전도사역을 시작하고 있음을 2021년 5월 30일 설교를 통해 처음으로 알린 지역교회이며, 그때 그 설교를 통해 비신자 사역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
마지막 주일이 12월 31일이라 평소와는 다른 형식의 모임을 하고 싶었다. 두 가지를 다르게 하고 싶었는데, 첫째는 평소 11시 예배를 마치고 김밥과 컵라면을 먹기 때문에 마지막 날, 마지막 주일은 낮은울타리 식구들에게 …
기도할 때마다 빼놓지 않는 50대 남성 한 명을 만났다. 성탄절 오후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만났는데 헤어질 때 보니 10시 30분이나 되었다. 남자 둘이서 5시간 넘게 대화한 것이다. ”목사님, 8시 …
기독교 관련 북토크가 기도로 시작하거나 마무리되는 것을 자주 봤다. 좋던 분위기가 갑자기 죽는 것처럼 느껴졌다. 나는 한 사람의 기도가 아닌 모두가 함께 느낀 정서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끝까지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가고 …
추운 날씨에도 찾아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모두에게 돌아가는 선물을 준비했다. 하지만 재미를 위해 추첨 선물을 추가했다. 참석자는 등록을 하며 모두 자신의 이름을 핑크색 포스트잇에 적어 추첨 유리병 안에 넣었다. 추첨은 …
사람 때문에 인상을 찌푸리기도 하고 울기도 한다. 하지만 또한 사람 덕분에 미소 짓기도 하고 파안대소를 하기도 한다. 북토크 때 내가 그렇게 미소를 짓기도 하고 웃기도 했다. 카페 좋은 날 풍경에서 …
본격적인 북토크를 하기 전에 찬양사역자이기도 한 권오성 목사님의 찬양으로 문을 열었다. 권 목사님의 허스키 보이스는 진솔하고도 호소력이 있게 들린다. 진행을 맡은 정민교 목사님은 북토크를 시작하며 내게 ‘대화로 푸는 성경:창세기’ 후속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