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로 푸는 전도서’ 북토크 사진(1)

작년 ‘대화로 푸는 성경:창세기’ 북토크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멤버가 다시 뭉쳤다. 예장통합 교단 유치유아부 교육전문가 이신혜 전도사님, 숭실통일연구원 박사 연구위원 권오성 목사님, 시각장애인 도서관 AL미니스트리 대표 정민교 목사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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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좀 해주세요”

가끔씩 자기의 지인이나 친척을 전도해 달라는 연락을 받는다. 낮은울타리 홈페이지(lowfence.net) 하단에 있는 메일이나, 어떻게 알았는지 수소문을 해서 전화로 연락이 온다. “불신자들에게 전도해 주는 목사님이시죠? 제가 아는 사람이 있는데 전도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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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전도 좀 해주세요”(2)

빠르면 일주일 뒤에나 전화가 올 줄 알았다. 전화를 끊은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거친 부산 사투리가 탁한 목소리에 실려 왔다. 바로 ‘그 오빠’라는 걸 직감했다. “여보세요? 강신욱 목사님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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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전도 좀 해주세요”(1)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강신욱 목사님이시죠?” “예.” “목사님이 불신자에게 전도해 주시는 분이지요?” “예, 비신자들을 주로 만나고 있습니다.” “저는 교회 다니는 사람인데요. 우리 사촌오빠 전도 좀 해주세요.” “사촌오빠가 어떤 분이신가요?” “목사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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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은혜 받고 왔어요”

주일 예배에 막 출석하기 시작한 비신자가 지난 주일에는 아들도 데리고 참석할 것이라 했다.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해서 문자를 보냈다. “지난 일요일에 온 가족이 예배 잘 참석하셨어요? 아들 소감이 궁금하네요.” “저는 주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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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자유가 없어요”

성경공부에 띄엄띄엄 참석하던 비신자가 지인의 교회 주일예배에 출석을 했다. 놀랍게도 부부가 함께 예배에 참석을 했다길래 물었다. “남편분도 비신자가 아닌가요?” “맞아요.” “그런데 일요일 아침에 준비해서 교회에 가는 걸 찬성하던가요?” “아니요. 반항하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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