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남겼던 글

페이스북은 예전에 내가 어떤 사진을 찍었고, 어떤 글을 남겼는지 가끔씩 보여준다. 얼마전 내가 9년 전 책을 읽다가 인상이 깊어 페이스북에 남겼던 글이 떠올랐다. 난 그 때도 이미 울타리 바깥을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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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정 선교사님과의 만남

다른 일로 부산에 오신 김태정 선교사님을 뵙고 #대화로푸는성경 을 드렸다. 김 선교사님은 보기 드문 선교행정 전문가로서 내가 남서울평촌교회를 담임할 때 선교목사로서 정말 많은 일을 맡아 도와주셨다. 현재도 한국 교회가 당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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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스타일, 신앙 스타일

부산에 내려올 때 105, 34사이즈를 입었다. 85kg에서 15kg 이상을 뺐더니 정장이 너무 커 입을 수가 없었다. 어쩌다 장례식에 가기 위해 검은 정장을 입을 때면 바지가 너무 커서 한복 바지를 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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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권 목사님과의 만남

지난 토요일(10/8) 부산에 오신 김태권 목사님을 뵀다. 내가 서른 살 교육전도사였을 때부터 5년간 목회와 설교를 가르쳐 주신 나의 담임목사님이시다. 김 목사님은 처음부터 나의 비신자를 향한 낮은울타리 사역을 지지해 주셨다. 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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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울타리 2022년 9월

9월의 가장 큰 일은 나의 첫 책이 나온 것이다. 부산에 내려온 지 1년 9개월 동안 친구들도 만나고, 성경공부 그룹도 3개 모였다. 지난 4월 낮은울타리교회라는 이름으로 다른 교회 예배당을 빌려 주일예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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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그냥 술술 읽히네”

고등학교 동창이지만 얼굴도 이름도 모르고 지냈는데, 나이 들어 페이스북 친구로 만나 살아가는 형편을 나누는 친구가 있다. 감사하게도 내 신간을 사서 아는 사람에게 선물했는데, 그 사람으로부터 아래와 같은 문자를 받았다며 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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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의 ‘대화로 푸는 성경’ 구매기

내가 담임했던 남서울평촌교회 어느 성도가 일부러 ‘대화로 푸는 성경’을 구매하러 서점에 가서 책을 샀고, 어느 정도 읽은 소감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 내용을 허락 받고 공유한다. 평촌 교보문고에 갔다. 늘 온라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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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학생회장 친구의 글

고등학교 때 불교학생회장을 했고, 같은 반이었던 친구가 페이스북에 내 책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친구에게 허락을 받고 내용을 공유한다. 나에겐 목사인 고등학교 친구가 한 명 있다. 페북에서 이번에 이 친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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